최근 분양시장에서 ‘올인빌’(All in Vill) 단지가 핵심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다. '2018~2019 주거공간 7대 트렌드'에 소개된 올인빌은 '올 인 빌리지(All in Village)'의 줄임말로 입주민들이 멀리 이동하지 않아도 생활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다는 말이다.

올인빌 아파트는 대부분 도시 기반시설이 잘 구축돼 있어 주거생활이 편리한데다, 입지여건이 좋아 적지 않은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다. 주거환경이 편리한 만큼 청약경쟁은 매우 치열하다.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이 도보 5분거리에…편리하게 누리는 주거생활

이러한 점에서 경기 안양시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 단지는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생활인프라 구축이 잘된 평촌동 중심입지에 위치해 있다. 

먼저 교통여건을 살펴보면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서울권 진출입이 편리한 교통특구로 지하철 4호선 인덕원역, 국철 1호선, 4호선 환승역 금정역이 가깝다. 또한 일반 버스 및 다양한 광역버스 이용도 편리하다. 대중교통을 통해 여의도까지는 30분대, 강남권까지는 2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서울 외곽순환고속도로 평촌 IC 및 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안양~성남간 고속도로 등도 인접해 있어 차량을 통해 전국 각지로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쇼핑과 문화, 의료시설들이 인접해 있는 편리한 주거 여건도 주목할 만 하다. 약 5분거리에 롯데백화점, 이마트, 성심병원 등이 위치해 있고 안양종합운동장, 실내빙상장, 학의천 수변공원, 안양시청, 안양패션아울렛 등이 인접해 있다. 

인근 개발 호재도 많다. 평촌동은 다양한 개발 호재가 맞물려 있는 중심지로 안양 호원지구 개발, 2030 안양도시기본계획, 4호선 인덕원역 복합환승역 개발, 월곶판교 복선전철 개통(2026년 개통예정) 등 굵직한 개발 호재들을 앞두고 있다.

특히 월곶판교 복선전철은 지난 6일 국토교통부가 ‘월곶~판교 복선전철 건설산업 기본계획’안을 발표하고 사업진행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 노선은 수인선•신안산선 등과 연계돼 수도권 서남부 광역교통망의 한 축이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안양 등 경기 서남부권이 대표적인 수혜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노선은 월곶역에서 출발해 장곡, 시흥시청, 매화, 광명, 만안, 안양, 안양운동장, 인덕원, 청계, 서판교를 거쳐 판교역으로 이어진다. 월곶판교선 개통 뒤 급행열차를 타면 월곶에서 판교까지 30분 이내로 이동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학군도 우수하다. 반경 1.5KM 이내에 나눔초, 벌말초, 동안초, 민백초, 귀인초, 인덕원초, 평촌중, 귀인중, 부림중, 인덕원중, 부안중, 관양중, 인덕원고, 동안고, 관양고, 백영고 등이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 한국 3대 학원가인 평촌학원가 역시 인접해 있어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큰 관심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가격 경쟁력은 덤… 지역주택조합조합은 불안하다?... ‘언제적 이야기’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의 가장 큰 장점은 가격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는 점과 안정적이지 못하다는 인식이 있던 지역주택조합에 대한 우려를 해소했다는 점이다.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시행사의 이윤과 토지, 금융비용 등 각종 부대비용을 절감해 인근 지역 대비 낮은 가격으로 공급한다. 또한 조합설립 인가가 확정되었다.

지역조합 아파트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청약경쟁 순위에 관계없이 원하는 동ㆍ호수를 선택할 수 있어 일반분양분보다 유리한 호수로 배정받을 수 있다.

■최고 34층 규모 조성 랜드마크 기대, 맘스스테이션 등 다채로운 커뮤니티 눈길

단지는 경기도 안양시 동안구 평촌동 54-1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4층 총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479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이미 1차와 2차분은 성공적으로 조합원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현재는 3차 조합원 모집 중에 있다. 단지 내에는 맘스테이션, 북카페, 작은 도서관, 키즈랜드, 아이들과 엄마들을 위한 다채로운 커뮤니티도 도입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은 대단지의 스케일과 고품격 외관, 합리적 설계로 안양 평촌동의 랜드마크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업무대행을 맡은 ㈜한울종합건설 & 한울D&C는 부산의 중견 건설 업체로써, 그동안 한울 트라움 아파트 등 다양한 주거형 건축물을 공급한 바 있다. 시공예정사는 현대건설로 선정했다. 

현대건설은 최근 `2018 우수 디자인상(Good Design Awards)`에서 총 5개의 상을 동시에 받았다 

’우수 디자인상`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상이다. 또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건설업체 중 유일하게 건설 및 엔지니어링 부문에서 업종1위(Industry Leader)로 6년 연속 선정되어 지속가능경영 분야경쟁력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증명하였다. 명실상부 전세계적으로 인정받은 국내 최고의 건설사가 시공사임에 따라 많은 이들의 주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힐스테이트 평촌동 지역주택조합은 작년 11월 23일 방송된 JTBC '알짜왕' 53회에 '치솟는 서울의 집값, 탈출구는 이곳!'이라는 주제로 소개되며 내 집 마련을 계획하는 많은 가정의 이목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