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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한남~양재IC' 지하화 추진

2016. 01. 06   11:11

서울 서초구가 경부고속도로를 지하화(양재 IC~한남 IC 6.4Km)하는 방안을 내놨다.

 

서초구는 한남IC~양재IC 구간을 지하화한 뒤 구간별 진출입로를 지상과 지하로 나눠 교통을 분산시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지하굴착 공법을 적용하면 공사기간 내 교통 혼잡도 줄일 수 있다는 게 서초구의 주장이다. 공사가 끝나면 약 56만㎡의 여유 공간이 생기고 일부는 녹지, 일부는 복합단지로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서초구는 경부고속도로 지하화로 만성적인 교통체증과 매연, 소음 등의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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