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둘째 주 분양브리핑] 봄비 내린 분양시장, 비 온 뒤 굳어질까?

2017. 04. 07   10:35 조회수 3,216



봄 성수기를 맞아 잇단 분양물량을 쏟아내던 부동산시장이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입니다. 4월 둘째주에는 전국 72,939가구가 청약접수를 받습니다. 직전주에 공급된 11 6,686가구의 44% 수준으로, 수도권에서는 경기 부천에 공급되는 부천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236가구가 유일합니다.   

    

견본주택 개관은 4, 당첨자 발표는 9, 당첨자 계약은 6곳에서 이뤄집니다. ‘강남4강동구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암사’, 광교신도시에 들어서는 광교 컨벤션 꿈에그린등 유망 단지들이 본격 분양에 돌입함에 따라 청약시장에 다시금 활기가 불어들 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예상 청약경쟁률 59대 1

<최근 대구 수성구 내 주요 1순위 청약경쟁률>


12일, 효성은 대구 수성구 희망로 110-18(중동 541-2번지) 일원에 공급하는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의 1순위 청약에 들어갑니다. 지하 1층~지상 29층, 7개 동, 전용 84~167㎡, 총 745가구 규모로, 신천수변공원을 도보 5분 안팎에 이용할 수 있는 친환경 단지입니다. 주변으로 동성초, 황금초·중, 대구과학고 등 수성구의 명문학군 및 학원가가 위치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롯데슈퍼센터, 수성현대시장, 수성홈플러스, 대구한의대 한방병원 등 편의시설도 풍부합니다. 최상층에는 테라스를 갖춘 옥탑 다락방을, 1층에는 세대전용 지하 다용도실을 제공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전망입니다.


<사진: 7일 개관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견본주택>

 

‘청약 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 수성구의 올해 첫 분양물량이라는 점, 지난해 1월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로 149.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올렸던 효성의 ‘신작’이라는 점이 기대감을 높입니다. 입지 여건도 탁월해, 지난해 수성구 전체의 평균 청약경쟁률(66.53대 1)에 육박하는 기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포함 남구 라온프라이빗 스카이파크 

예상 청약경쟁률 16대 1

 

<최근 경북 포항시 남구 내 주요 1순위 청약경쟁률>

 

‘청약 불패’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 수성구의 올해 첫 분양물량이라는 점, 지난해 1월 ‘범어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로 149.4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을 올렸던 효성의 ‘신작’이라는 점이 기대감을 높입니다. 입지 여건도 탁월해, 지난해 수성구 전체의 평균 청약경쟁률(66.53대 1)에 육박하는 기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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