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대책에 울고 웃었던 1분기 분양시장도 어느덧 막바지에 다다랐습니다.
올해 1월 3일부터 3월 23일까지 전국에서 청약 접수를 받은 단지는 66곳 2만5,964가구로, 총 청약자수는 29만7,339명, 평균 청약경쟁률은 11.45대 1을 기록했습니다.
1분기의 대미를 장식할 3월 마지막주에는 전국 8곳 4,367가구가 청약접수를 받고, 견본주택 개관은 11곳, 당첨자 발표는 10곳에서 이뤄집니다.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
우미건설이 전북 전주시 효천지구 A1블록에 짓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지하 3층~지상 25층, 12개 동 1,120가구가 전용 84㎡ 단일형으로 구성되는 중소형 대단지입니다.
홈플러스, CGV, 농수산물유통시장, 완산수영장 등 각종 편의시설이 위치한 구도심 일대도 가깝습니다.
최근 전주시내 분양 단지 대부분이 1순위에서 청약을 마감하기는 했으나 경쟁이 아주 치열하지는 않았는데요. ‘전주 효천지구 우미린’은 대단지에 브랜드 아파트라는 강점이 있는 만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전망입니다.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
예상 청약경쟁률 17대 1
동원개발이 동탄2신도시에 분양하는 ‘동탄2신도시 3차 동원로얄듀크 비스타’는 지하 4층~최고 35층, 4개 동에 전용 84~94㎡ 아파트 278가구와 전용 47㎡ 오피스텔 150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입니다.
SRT•GTX(예정) 동탄역과 역을 중심으로 조성되는 여러 상업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에 위치해 생활편의성 및 미래가치가 뛰어나고, 단지 가까이 오산천 수변공원(예정)과 초•중•고교도 조성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