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둘째 주 분양브리핑] 민족대명절 설연휴 분양시장도 쉬어 간다…전국 1곳 233가구 청약

2018. 02. 09   16:52 조회수 11,657

 

 

2월 둘째 주 분양시장은 민족대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잠시 쉬어가는 분위기입니다. 국민들의 관심사가 설 연휴에 집중되어 있는 만큼 건설사들이 굳이 서둘러 분양에 나설 필요가 없기 때문입니다.

 

부동산전문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2월 둘째 주에 청약접수를 하는 단지는 단 한 곳, 233가구 뿐입니다. 견본주택 개관을 준비 중인 단지는 한 곳도 없습니다. 당첨자는 2곳에서 발표하며 계약은 3곳에서 이뤄집니다.




 

 

<청약 접수 단지>

 

한양건설은 13일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삼천리 843번지 외 일원에 들어서는 ‘화순 한양립스’ 1순의 청약을 받습니다. 지상 10~15층, 전용면적 59~115㎡, 총 612가구 규모이며 이 중 233가구가 일반분양될 예정입니다. 단지 주변에는 화순중∙고교, 화순제일중교 등 학교가 밀집해 있습니다.  

 

 

 

 

지방의 분양시장이 수도권 못지 않게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한 주 동안 5개 단지가 청약접수를 받은 결과 모두 순위권 내에서 마감하는 기염을 토해내고 있습니다.

 


■ 지지 않는 태양 세종시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55.3대 1 

 

 

< 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 투시도 >

 

분양시장에서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던 지역은 역시 세종시 입니다. 세종시 2-4생활권에 공급된‘세종 트리쉐이드 리젠시’는 제천(하천)과 세종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해 더욱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여집니다.

 

주변에 백화점이나 대형마트, 세종아트센터, 어반트리움 등 생활편의시설도 다량 확보될 예정입니다. 지상의 지하철로 불리는 2개 BRT 정류장도 도보거리에 신설될 예정입니다.

 

실수요자들은 물론 투자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기 충분했던 단지인만큼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하며 청약접수가 모두 끝났습니다. 184가구 모집에 1순위에서만 무려 1만190만 여명이 청약해 55.3대 1의 경쟁률을 보였습니다.

 


■ 너무 생소한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가 뭐길래? 1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44.7대 1  

 

 

< 광양망권 신대배후단지 B1 중흥S클래스 조감도 >

 

전남 순천시 해룡면 신대리 일원에 개발되는 신대배후단지(299만7095㎡의)는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 내 개발되는 핵심배후도시입니다. 이 곳에는 외국인 학교와 외국인 병원, 외국인 전용 주택 등도 들어설 예정입니다.   

 
지난 2월 중흥S-클래스 에듀힐스 6차까지 입주한 상태로 현재 2만3000여 명이 거주하고 있습니다. 신대지구 개발이 완료되면 1만1000가구에 인구 3만명을 수용하게 됩니다. 또, 향후 이 곳은 교육과 문화•관광 도시의 위상을 갖추고 광양만권 중심 배후 도시의 기능이 담당하게 됩니다. 개발에 대한 기대감이 나날이 높아지면서 분양시장도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지난 8일, 1순위 청약접수를 받은 ‘광양만권 신대배후단지 중흥S클래스’는 평균 4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분양을 일찌감치 모두 마쳤습니다. 지방의 작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청약자만 1만7000여 명에 달할 정도로 분양열기가 뜨거웠습니다.

 


■ 인천시 분양시장도 양극화? 구도심의 비애…1•2순위 청약경쟁률 평균 2대 1 

 

 

< 인천 계양산 파크 트루엘 조감도 >

 

인천 경제자유구역인 송도신도시나 청라국제도시 등 신도심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인천 분양시장을 주도해나가고 있습니다. 청약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에 모두 포함되지 않는데다가 전매도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입니다.


반면, 구도심에 공급되는 아파트들은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습니다. 순위권 내에서 겨우 분양을 마무리 짓거나 대거 미달사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지난 7일과 8일 청약접수를 받았던 ‘인천 계양산 파크 트루엘’은 재건축아파트로 일반분양이 88가구(특별공급)에 불과합니다. 주택수요도 많지 않았습니다. 1•2순위에서 182명 만이 청약했으며 2.0대 1의 경쟁률로 순위권 내에서 겨우 청약접수를 끝낼 수 있었습니다.


지난 해 11월, SK건설이 송도신도시에 분양했던 ‘송도 SK VIEW Central’의 1순위 청약경쟁률이 123.7대 1에 달했던 것과 비교하면 분양시장이 완전히 대조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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