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부부 절반은 맞벌이’ 육아 고민 덜어주는 아파트 인기

2019. 04. 18   08:00 작성자 부뚱 조회수 485

 


 

전국 신혼부부 절반은 맞벌이 중이며, 맞벌이 부부 10쌍 중 6쌍은 자녀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처럼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가 보편적인 가족 구성원으로 등장하면서, 보육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단지들의 인기도 덩달아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의 ‘2017 신혼부부통계자료에 따르면 혼인 5년 차 이내 신혼부부 1,379,766쌍 가운데, 맞벌이를 하는 부부는 42.5%585,957쌍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49.9%로 맞벌이 부부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세종 48.6% 광주 43.6% ▲제주 43.3% ▲대전 43% ▲경기 42.9%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맞벌이 중인 신혼부부 585,957쌍 가운데 60%에 해당하는 350,697쌍은 자녀가 있는 것으로 집계돼 눈길을 끈다. 현실적으로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 것이 어려운 상황에서, 자녀의 보육과 교육은 맞벌이 부부의 가장 큰 고민이 되기 때문이다.

 

이렇다 보니, 어린 자녀의 보육과 교육에 특화된 단지들이 주택 시장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실제 지난해 11월 분양한 탑석센트럴자이는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와 대형 키즈파크 조성이 부각되면서 1순위 평균 41.711의 경쟁률을 기록한 바 있다. 이 단지는 의정부 아파트 중 최대 규모인 약 660㎡ 면적에 트램펄린, 볼풀, 정글짐, 모래놀이터 등의 놀이시설들을 구성해 4계절 상관없는 놀이 공간을 조성했으며, 단지 내 국공립 어린이집 유치 확정으로 수요자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업계 관계자는 실수요자 위주로 주택 시장이 재편되면서, 건설사들도 맞벌이 부부를 고려한 상품과 서비스를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단지 안에서 자녀의 교육과 보육 문제를 일정 부분 해결할 수 있고, 나아가 출퇴근까지 편리한 입지 조건을 갖춘 단지들의 인기는 지속될 전망이다고 전했다.

 

경기도 일산동구 중산동 일원에서 신개념 보육특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민간임대아파트 일산2차 아이파크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입지부터 설계, 입주민 서비스까지 육아와 보육으로 특화된 단지다. 침실과 침실, 거실과 침실사이 가벽은 필요에 따라 움직일 수 있는 무빙월 도어로 설치되며, 현관에는 유모차를 수납할 수 있는 별도 수납공간이 배치된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보육과 교육, 놀이 등을 결합한 신개념 복합교육공간 ‘Family Box’가 조성된다. 맞벌이 부부를 위해 오전 7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영어놀이학교, 키즈수영, 예체능활동 등 다양한 커리큘럼을 갖춘 ‘All day care’ 보육프로그램도 제공한다. 이 단지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중산동 1842번지 일원에 지하 3~지상 19, 4개 동, 전용면적 74~84, 214가구로 구성된다.

 

경기도시공사와 대우건설은 5, 경기 남양주시 다산신도시 지금지구 A4블록에 짓는 공공분양 아파트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를 분양할 예정이다. 다산신도시의 마지막 공공분양, 지금지구의 유일한 공공분양 아파트로 경기도시공사가 시행, 대우건설이 시공을 맡아 지하 2~지상 29, 10개동, 전용면적 51·59㎡ 총 1,614가구로 지어진다. 단지 내에는 Uz센터, 푸른도서관, 맘스스테이션 등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 수요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금교초를 비롯해 미금중, 도농중, 동화고 등 초··고교 등이 도보권 내에 있어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신영이 인천시 가정동 루원시티 주상복합 3블록에서 공급하는 루원 지웰시티 푸르지오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갖췄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작은도서관, 어린이놀이터 등의 특화시설이 들어선다. 가현초ㆍ중, 신현중ㆍ고, 신현북초 등이 가까워 안전한 교육환경을 갖췄으며, 문화공원과 가정공원이 인접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이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49, 5개 동, 전용 84㎡ 단일면적 총 778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5월 분양 예정이다.

 

롯데건설과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은 인천광역시 미추홀구 주안4구역 재개발을 통해서주안 캐슬&더샵 5월 분양할 예정이다. 단지는 지상 최고 35 13개동, 전용면적 38~84㎡ 총 1856가구 규모로 이 중 835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주안 캐슬&더샵은 단지 내 도서관, &키즈카페, 어린이집을 비롯해 외부 날씨에 상관 없이 자녀가 뛰어놀 수 있는 대형멀티코트(실내체육관)을 선보인다.

 

내달 계약을 앞둔 청량리역 한양수자인192’도 맞벌이 부부를 위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입주민들은 조식 및 아기돌봄 서비스, 병원 연계 의료 특화 서비스, 어린이집과 연계한 교육 특화 서비스 등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지하 8~지상 59, 4개동, 1,152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이 중 1,12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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