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도 모를’ 부동산 시장... 이럴 때 일수록 ‘입지ㆍ가격’ 따져야

2017. 11. 10   00:05 조회수 2,733

 

- 새 아파트 가격 강세에... 실수요자 여전히 내집마련 관심 많아

- 성수기 못지 않은 신규 분양시장, 입지별로 청약양극화

 

경기침체에 따른 소득감소, 가계부채 증가 등 부동산 시장을 둘러싼 환경이 불투명해 진 가운데 분양시장도 되는 곳만 되는양극화 현상이 벌어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대출규제로 인해 다주택자들은 운신의 폭이 좁아져 실수요자들을 위한 장이 마련되는 분위기가 연출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청약통장 사용을 신중히 하는 실수요자들은 당첨의 기회가 넓어져 적극적이며 동시에 소신껏 청약에 임하고 이에 따라 이들이 주로 선호하는 곳에서만 청약통장이 모일 것으로 내다보기 때문입니다.

 

여기에 건설사들도 화답이라도 하듯 11월에 집중적으로 공급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도 입지가 우수하고 가격 경쟁력을 갖춘 분양 단지들은 1순위 청약마감을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업계에서는 내다볼 정도입니다.

 

10.24가계부채대책 뒤 분양시장 뚜껑 열어보니...



 

실제로 10.24가계부채 대책이 발표 되었음에도 불구, 입지가 우수한 곳은 1순위 마감행진을 기록하고 견본주택의 관람객이 몰려 입장까지 1시간 이상 대기하는 진풍경이 벌어지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서울 중랑구 면목동의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는 견본주택을 오픈할 당시 주말 낀 3일간 32000여명이 다녀갔으며 1순위 청약결과 최고 13.5 1, 평균 4.49 1로 마감했습니다.

 

사가정 센트럴 아이파크견본주택 관계자에 따르면 “10.24가계부채대책이 발표됐지만 실수요자 위주로 청약문의가 많았고 노후 주거지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는 점에서 관심이 꽤 높았다고 말했습니다.

 

최근에 분양을 끝낸 주상복합 단지인 영등포뉴타운 꿈에그린역시 지난달 25일 청약접수 당시 최고 39.06 1, 평균 21.35 1로 전 주택형 당해 마감됐습니다. 주변 시세에 대비해 경쟁력 있는 분양가와 역세권이라는 입지가 시장에서 주효한 것으로 분석됩니다. 특히 이 곳은 오피스텔 역시 지난달 30일 계약 시작 이틀 만에 완판됐습니다.

 

◆ 비수기? 11월에 분양시장 대어 나온다



 

부동산 전문 리서치업체 리얼투데이가 집계한 11월 전국 분양 사업지는 총 54곳에서 43,587가구(오피스텔 제외)가 공급되며 이 중 33,393가구가 일반에 공급될 예정입니다. 이는 작년 동월 27,168가구(일반분양기준) 대비 6,225가구 증가한 수치로 비수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다양한 사업지가 선보일 전망입니다.

 


 

 

이 중 서울 도심정비사업, 경기 공공택지를 비롯해 경기권 주거 선호도가 높은 곳의 주요 단지가 분양을 앞두고 있다.

 

 

 

11월 주요 분양예정 단지는?



 

현대산업개발이 경기도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동에 짓는 수지 광교산 아이파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습니다. 단지는 지하 5~지상 8, 18개 동, 전용면적 59~84, 537가구 규모입니다. 단지는 중소형 주택형으로만 이루어져 있고 합리적인 분양가를 제안할 것으로 알려져 실수요자들이 부담없이 접근할 수 있습니다. 아파트가 위치하는 곳은 도심 속 숲세권이라고 할 만큼 쾌적함과 편리함이 뛰어납니다. 광교산(582m)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고 남측으로 약 20만㎡ 규모의 수지생태공원이 위치합니다. 단지 인근의 신분당선 수지구청역을 이용해 서울은 물론 판교•광교신도시 등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수지생활권에 자리하고 있으며 이마트, 롯데마트,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등의 쇼핑시설 이용이 가능합니다.

 

동원개발은 이달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C4블록에서동탄2신도시 4차 동원로얄듀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가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의 4번째 단지로 동원개발은 앞서 지난해 1 434가구, 2 761가구에 이어 올해 3 278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 마감했습니다. 단지는 지하 3지상 최고 34, 2개동, 전용면적 59㎡ 아파트 196가구와 전용 24∼49㎡ 오피스텔 95실 등 291가구규모입니다. 단지 바로 앞 남쪽에는 27만여㎡의 선납숲공원(가칭)이 조성 중입니다. 지난해 12월 개통된 수서발고속철도(SRT) 동탄역을 이용하면 동탄역에서 수서역까지 10분대 도착이 가능하며 2021 GTX 개통이 완료되면 동탄역에서 삼성역까지 10분대 도착할 수 있습니다.

 

금성백조는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Cc-03블록에김포한강 예미지를 이달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2~지상 46, 5개동, 779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78~90㎡인 아파트 701가구와 84㎡ 오피스텔 78실로 구성됩니다. 단지는 최고 46층 초고층 아파트로 일부 가구는 조망권도 확보되는 특징을 갖고 있습니다. 내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는 역세권 단지로 교통여건이 우수하고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도 갖춰 수도권 내외곽 이동이 편리합니다. 대곶IC를 통해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도 이용 가능해 편리한 교통 환경을 품었습니다.

 

강원권에서는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1월 강원 강릉시 송정동 산103번지 일원에서강릉 아이파크를 분양할 예정입니다. 이 아파트는 지하 1, 지상 11~20, 7개 동, 전용 75~117, 492가구 규모로 건립됩니다. 강릉시는 개막이 임박한 2018년 평창올림픽의 개최지로써 최대 수혜가 예상됩니다. 연말 개통을 앞둔 KTX 강릉역이 차로 약 10분 거리로,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도 우수합니다. 경강로를 통해 7번 국도 진입이 편리해 강릉시는 물론 속초, 동해 등 인접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합니다. 또 단지 주변의 송정 해변을 중심으로 한 송정동 일원은 평창올림픽특구로 지정돼녹색비즈니스해양휴양지구로 거듭날 전망이라서 기대감도 높습니다.

 

 

전남에서는 호반건설산업이 이달 남악신도시 오룡지구 30·31·32블록에서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 1,2,3(이하 '남악오룡지구 호반베르디움')을 분양할 예정입니다. 단지는 지하 1지상 최고 20, 21개 동, 전용면적 84∼118 1388가구로 조성됩니다. 블록별 가구 수는 30블록 전용 106 364가구, 31블록 전용 106∼118 359가구, 32블록 전용 84 665가구입니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용지가 있으며 도보거리에 아카데미 빌리지, 유치원, 3개의 학교 용지가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전남도청을 비롯한 전남지방검찰청, 전남도교육청 등이 가까우며 오룡지구 내 조성되는 중심상업지도 인접해 있습니다. 오룡지구와 연접한 남악지구와 목포 신시가지인 하당지구도 차량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위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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