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상식] 부동산 연말정산 파헤치기(2)···저축도 하고 소득공제를 받는다?

2018. 01. 01   16:11 조회수 8,950



 

 

 
■ 주택청약종합저축 등에 대한 소득공제 등(장기주택마련저축) 

 

 

 

 

총급여액이 7천만원 이하 근로자인 무주택 세대주가 청약통장에 가입한 경우에는 장기주택마련저축공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연 내에 한 채의 주택을 보유한 사실이 있다면 당해 연도 연말정산 시에는 주택청약종합저축 납입액 공제를 받을 수 없습니다. 같이 거주하고 있는 세대원이 주택을 소유하고 있어도 소득공제 대상이 될 수 없습니다. 또, 근로자 본인 명의로 청약통장에 가입하여야 하며 배우자가 가입한 저축은 공제 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일정요건이 모두 충족될 경우에는 해당 년도의 청약저축 납입액의 40% 범위 내에서 소득공제를 받아 볼 수 있습니다.  월세액 소득공제액과 주택임차차입금의 원리금상환공제액을 포함해 최대 300만원까지만 공제해줍니다.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매달 2만원에서 50만까지 납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50만원을 납입하더라도 최대 월 납입금액 20만원까지만 인정해줍니다.

 

매달 20만원씩 주택청약저축에 납입하면 매년 최대 96만원(240만원×40%)까지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과세표준이 1200만~4000만원인 직장인이라면 세율 15%가 적용되므로 약 14만4000원을 환급 받을 수 있습니다.

 

일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하거나 위배했다면 소득공제 받았던 금액을 추징당하기도 합니다. 소득공제를 받은 근로자가 가입일로부터 5년내 해지하거나 국민주택규모 초과 주택에 당첨돼 계좌를 해지하는 경우에는 공제액이 추징됩니다. 연간 최대 납부액인 240만원씩 5년간 납부했으면 1200만원의 6%인 72만원을 추징당하게 됩니다. 분양주택에 당첨되거나 통장 만기 등을 이유로 당초 가입목적 달성해 부득이하게 해지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공제대상에 포함됩니다.

 

주택청약저축 납입액에 대한 소득공제는 2019년12월31일까지 낸 금액에 한해서만 적용됩니다. 따라서, 2020년1월1일부터 주택청약저축의 소득공제혜택도 사라진다고 합니다.

 

현재는 무주택자인 근로소득자가 주택청약종합저축에 낸 금액의 40%까지 연 240만원 한도 내에서 소득공제를 해주도록 규정하고 있지만 2019년12월31일까지 허용토록 기한을 설정했다.

 


■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

 

 

 

 

과세기간 종료일인 12월 31일을 기준으로 세대 구성원이 보유한 주택을 포함하여 무주택이거나 1주택인 경우에는 주택담보대출 소득공제를 받아볼 수 있습니다.

 

세대주가 소득공제를 받는 것이 원칙입니다. 다만, 세대주가 주택관련공제를 받지 않는다면 세대원이 공제를 받는 것도 가능합니다. 이때 세대원은 해당 주택에 거주해야 합니다. 세대주는 실제 거주여부와 상관없이 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세대 구성원이 보유한 주택을 포함하여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 주택을 취득할 당시 기준시가 4억원이하의 주택에 대한 대출만 공제 대상입니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공제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013년이전 세대 구성원이 보유한 주택을 포함하여 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2주택 이상을 보유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또, 주택을 취득할 당시 기준시가 4억원이하의 주택에 대한 대출만 공제 대상입니다. 오피스텔은 주거용이라도 공제대상에 포함되지 않습니다. 2013년이전 취득한 주택은 국민주택규모이면서 기준시가 3억원이하만 소득공제대상에 포함됩니다.

 

 

 

 

대출 기간이 길면서 원금과 이자를 동시에 갚는 대출자에게 소득공제 혜택이 많이 돌아갑니다.

 

2015년 1월 1일 이후에 차입한 주택담보대출자는 대출만기가 15년 이상이면서 이자는 고정금리, 원리금은 비거치식 분할상환 조건을 모두 갖추면 최대 1800만원을 소득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5년 단위로 금리를 변경하는 경우에도 고정금리로 간주합니다. 대출만기 10년 이상이면서 고정금리 또는 비거치식 분할상환 조건일 경우 300만원만 소득공제를 해줍니다.

 

 

 

 

 

2014년 12월31일 이전 대출자는 기존 대출상환 조건으로 적용됩니다. 대출만기가 15년 이상이고 고정금리에 비거치식 분할상환 대출자는 최대 1500만원까지 공제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대출만기 15년 이상이면서 변동금리 또는 거치식 분할상환 대출자의 소득공제 한도는 500만원으로 줄어들게 됩니다.

 

 

 

 

무주택 세대주가 4억원 이하인 주택분양권 등을 취득하고 주택완공 시 장기주택저당차입금으로 전환할 것을 조건으로 차입(조건변경을 통한 경우도 포함)해도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이경우에는 차입일부터 그 주택의 소유권보존등기일까지 그 차입금을 장기주택저당차입금으로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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