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콜라보레이션을 했나…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오피스텔 가치

2018. 12. 03   09:00 작성자 줄리아 조회수 4,372

 


 

오피스텔의 한계점을 넘은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다양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어 청약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은 아파트에 국한되지 않고 호텔상업시설 등 다양하게 콜라보레이션을 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금성백조가 공급한 구래역 예미지오피스텔은 평균 89.7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 되었다. 반면, 올해 5월 분양한 단일 오피스텔 A단지 청약자는 가구수 10분의 1도 미치지 못한 성적을 거두었다.

 

다시말해 어떤 시설과 복합개발 하는지에 따라 청약 성적이 극명하게 나뉜 것.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피엔폴루스오피스텔은 상업시설과 함께 조성된 복합단지다. 단지 내 차병원에서 운영하는 차움과 신세계 프리미엄 슈퍼마켓 ‘SSG푸드마켓이 입주해 있다. 이 단지는 국세청이 매년 연말 고시하는 전국 오피스텔〮상업용 건물 기준 시가에서 수년째 1위를 차지한 고급 오피스텔이다.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위치한 시그니엘 레지던지도 국내외 부유층들에게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6성급 호텔 시그니엘 서울과 함께 조성되어 도어맨〮컨시어지〮하우스키핑 등 호텔 서비스는 물론 수영장〮사우나 등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일본 롯본기 힐즈>
 

해외의 대표적인 복합단지 내 오피스텔로는 도쿄 롯본기힐즈가 있다. 호텔과 미술관〮영화관〮국제학교 등이 결합되어 높은 월세에도 불구하고 유명 연예인들과 상류층 고객들의 임대수요로 매물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 수준이다.

 

이처럼 복합오피스텔은 함께 조성된 다양한 시설들의 가치까지 흡수할 수 있어 투자자들이 주목하고 있다. 올 연말 분양 시장에도 다양한 형태로 복합개발 된 오피스텔이 선보여질 예정이다.

 

■ 오피스텔과 호텔의 만남

 

  

전북 전주시에서는 글로벌 호텔 체인 브랜드인 베스트웨스턴의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는 오피스텔이 분양 중이다.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에 조성되는전주 스마트 플러스는 오피스텔과 호텔, 근린생활시설을 갖춘 복합단지로 지어지는데, 그 중 지하 5~지상 9, 전용면적 18~22, 98실의 오피스텔은 현재 분양 중이다. 단지 내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전주호텔이 같이 조성되다 보니, 호텔의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공유할 수 있다. 입주자는 필요에 따라 호텔의 조식 서비스와 청소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으며, 호텔 내 위치한 휘트니스센터와 코인세탁실, 파티룸, 키즈풀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도 공유할 수 있다. 이 단지는 전주한옥마을이 약 370m 거리에 위치하며, 전주영화의거리, 전주중앙시장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 오피스텔과 지식산업센터의 만남

 

동양건설산업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신도시에서 업무, 쇼핑, 문화 시설이 결합된 복합단지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별내신도시 7-1∼7-4블록에 위치하며 지하 3~지상 최고 21, 3개 동 규모로 지어지며, 섹션오피스형 지식산업센터와 상업시설, 기숙사용 오피스텔 등으로 구성된다. 기숙사로 제공되는 오피스텔은 원룸형(전용 16) 176, 투룸형(전용 34) 128실로 구성되며, 지식산업센터에 입주하는 기업만이 분양받을 수 있다. 단지 내 업무시설은 물론 휴게공간과 회의룸, 휘트니스센터(샤워실), 보육시설 및 옥상정원을 모두 이용할 수 있으며, 상업시설인파라곤 스퀘어내 의료 및 교육시설 등도 가깝게 누릴 수 있다.

 

■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의 만남

 

현대BS&C 12, 전라북도 전주시 에코시티 상업 C-5블록에전주 에코 로마네시티를 분양할 예정이다.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이 함께 조성되는 유럽형 복합문화시설로 에코시티 내 유일한 상업지구에 들어서며 오피스텔은 에코시티 내 처음으로 공급된다. 연면적 75,977.66, 지하 4~지상 10층 규모로 지어지며, 상업시설은 지하 1~지상 6,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22~33402실로 구성된다. 단지 내부는 로마의 원형 경기장 콜로세움을 모티브로 설계되며 로마의 상징적인 공간을 MD 구성 계획에 활용해 상품 가치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업종으로 구성할 방침이다. 문화, 쇼핑, 놀이 등 단지 내에서 원스톱으로 편리하게 누릴 수 있으며 현재 CGV 영화관 입점이 확정돼 전주 최초로 프리미엄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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