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첨되면 돈 버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청약하세요!

2019. 07. 12   09:00 작성자 JESS 조회수 8,249

 

주택복권을 기억하십니까? 주택복권은 1969년 우리나라 최초의 정기복권으로 탄생해 2006년 사라지기 전까지 많은 사람들에게 내 집 마련의 꿈과 희망을 주었던 상징적인 존재였습니다. ‘로또’가 등장하면서 주택복권은 사라지고 말았지만요.
 

갑자기 왜 주택복권과 로또 이야기를 하느냐고요? 분양시장에도 여전히 주택복권이나 로또 같은 재테크 기회가 있기 때문입니다. 바로 ‘민간참여 공공분양’ 이야기입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공공주택 특별법」 제4조 제2항 및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시행지침’에 근거합니다. 개념을 좀 더 쉽게 설명하면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같은 공공기관과 민간건설사가 사업협약을 체결하고 수행하는 주택건설사업을 뜻합니다. 2014년 대구금호C-2블록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사업물량이 점차 확대되고 있습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여러 가지 장점이 있습니다. 우선 LH 등 공공기관은 건물공사비를 조달해 자체 사업비 부담을 줄일 수 있습니다. 민간사업자는 토지비 등 초기 사업비 부담을 덜고 분양대금으로 공사비 조달이 가능해 적은 리스크로 안정적인 사업물량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수요자들은 공공기관의 안정성과 민간건설사의 기술력, 브랜드가 결합된 아파트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받을 수 있기 때문에 공공기간과 민간건설사, 수요자 모두가 WIN-WIN 할 수 있는 구조입니다.


 

올해 민간참여 공공분양으로 공급된 아파트들은 모두 우수한 성적으로 1순위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수도권에서는 코오롱글로벌이 지난 5월 성남시에서 분양한 ‘신흥역 하늘채 랜더스원’을 비롯해 ‘감일 에코앤 e편한세상’, ‘수원역 푸르지오 자이’, ‘다산신도시 자연앤자이’ 등이 있습니다. 지방에서는 세종시 4-2생활권 3개 컨소시엄 동시분양이 각각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처럼 민간참여 공공분양이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 중에는 ‘브랜드’가 한몫을 단단히 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건설사들 중 브랜드 인지도가 높고 사후관리까지 잘 하는 곳들이 대거 참여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건설사들 입장에서도 회사의 브랜드를 걸고 사업에 참여하는 만큼 각 회사의 노하우와 장점들을 결합해 품질을 높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브랜드만 갖췄다고 인기가 높을 리 없습니다. 브랜드 네임밸류가 높은 대형건설사들도 분양시장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것을 종종 목격하니까요.


민간참여 공공분양의 또 다른 장점 중에 하나는 민영아파트에 비해 분양가가 저렴하다는 점입니다. 공공에서 토지를 공급하기 때문에 분양가를 낮출 수 있는 것이죠. 가격은 낮은데 품질은 높고 브랜드까지 갖췄다면 당연히 인기가 많을 수밖에 없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실제로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프리미엄이 얼마나 붙었을까요?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에 따르면 지난 15년 10월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한강신도시2차’ 전용면적 84㎡는 지난 2월 4억2,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분양가가 3억3,758만원이었던 것과 비교해 8,200만원 이상 오른 것입니다.


지난 16년 12월 세종시에서 분양한 ‘세종 e편한세상 푸르지오’ 전용면적 84㎡의 분양권은 지난 5월 4억7,526만원에 거래됐습니다. 분양가가 3억3천만~3억4천만원대였음을 감안하면 1억3,000만원 이상 상승한 가격입니다. 이 단지는 올해 6월 입주를 시작한 단지여서 가격은 더 오를 가능성이 큽니다. 네이버부동산에 따르면 5억3,000만~5억4,000만원대에 매물이 올라와 있는 상태입니다.


 

연내 분양 예정인 민간참여 공공분양을 살펴보면 그 면면이 매우 화려합니다. 현재 분양을 준비중인 단지는 ‘세종 하늘채 센트레빌’, ‘다산신도시 자연앤푸르지오’, ‘과천제이드자이’, ‘광주역 자연앤자이’ 등인데요. 입지, 브랜드, 미래가치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이 없습니다. 공공분양이어서 청약자격은 다소 까다로운 부분이 있지만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가격경쟁력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당첨만 된다면 상당한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을 전망입니다.


민간참여 공공분양에 대한 업계 부동산전문가 의견을 들어볼까요?


“민간참여 공공분양은 말 그대로 민간과 공공의 장점을 두루 갖춰서 요즘 같이 불확실한 부동산시장에 보기 드문 확실하고 안정적인 투자처입니다. 특히 하반기에 준비하고 있는 단지들은 인기 검증이 끝난 지역에서 나오기 때문에 경쟁이 매우 치열할 것입니다. 그리고 높은 경쟁률은 다시 프리미엄으로 연결되겠죠”


아직 긁지 않은 복권이기에 당첨금이 얼마나 될지 알 수는 없지만 ‘흥행 보증 수표’로 급부상하고 있는 민간참여 공공분양 단지에 적극 청약해 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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