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서울 1순위 청약자수 2002년 이후 역대 최대치 기록

2020. 01. 03   09:00 조회수 5,202

 

 

2019 1순위 청약자 342,598로 200264만5,242명이후 최고치 

정부 강력한 대책 불구하고 서울 쏠림 현상은 더욱 심화

지난 2019서울에서는 1순위 청약자가 지난 2002년 이후 제일 많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1부터 1231까지 작년 한 해 동안 1순위 청약자수는 총 342,598이었다. 

 

서울의 지난 10년 간 연도별 1순위 청약자들을 살펴보면, 2010년에는 4,574가구 모집에 1순위 청약자가 1만1,629 모였고 20118,377가구 모집에 7,524 △20125,794가구 모집에 8,555△20131만3,591가구 모집에 7만2,893△20141만396가구 모집에 5만7,756△20151만2,566가구 모집에 17만526△20161만3,411가구 모집에 29만3,820△20171만5,589가구 모집에 198,906△20185,985가구 모집에 18만4,691 등이었다.

 

지난 2002년 1순위 청약자가 655,242 모인 이후 지난해가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이다. 2002 참여정부의 부동산 규제가 시작되면서 1순위 청약자가 점차 줄어들다 규제가 완화된 20161순위 청약자가 30여 만명으로 제일 많았다. 

 

하지만 지난 2019년부터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제한조치 등으로 서울 내 로또분양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면서 17년만에 1순위 청약자가 최고치를 달성한 것으로 분석된다. 여기에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대출규제와 15억 이상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금지 조치로, 그 전에 분양 받으려는 수요층들까지 몰리며 청약시장이 과열된 양상을 보였다.

 

실제, 지난 12261순위 청약에 들어간 ‘e편한세상 홍제 가든플라츠1순위 청약에서 200가구 모집에 1만1,985명이나 몰렸고, 같은날 청약한 위례신도시 호반써밋 송파1차2에도 1,389가구 모집에 3만4,824명이 1순위 청약을 넣었을 정도로 인기가 뜨거웠다.

 

해 상반기에도 서울 청약시장은 오히려 고공행진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에서 분양가를 통제하고 있는데다 내년 4월 분양가상한제 지정 전 분양을 받으려는 수요층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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