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검증된 지방 중소도시 어디? 연내 마지막 물량을 잡아라!

2019. 12. 03   16:00 조회수 4,202


잇따른 주택 규제로 지방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인기가 검증된 지역으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모습이다. 앞선 분양을 통해 입지와 미래가치가 검증됨에 따라 투자가치 또한 높게 평가 되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7월 전남 순천시에서 분양한 ‘순천 금호어울림 더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평균 17.35대 1, 최고 54.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이후 지난 8월 같은 순천시에서 분양한 ‘순천 모아엘가 리버파크’ 역시 평균 11.14대 1, 최고 13.07대 1을 기록하며 청약 완판했다. 이 두 단지가 들어서는 순천시 서면 일대는 원도심 개발 및 삼산민간공원화사업 등이 진행되고 있어 신흥 주거타운으로 주목 받고 있는 지역이다.

 

경북 경산시 중산동도 마찬가지다. 지난해 11월 ‘경산 힐스테이트 펜타힐즈’가 평균 173.33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 3월 공급된 ‘경산 중산 코오롱하늘채 메트로폴리스’도 평균 62.2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지역은 주변으로 다수의 산단이 가깝고, 중산도시개발구역 개발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지방 중소도시의 경우 시장 분위기가 다소 침체돼 있다 보니, 수요자들이 미래가치가 확실한 곳에만 청약을 나선다”며 “인기 분양 단지의 잔여분에 사람들이 몰리는 것도 이러한 이유 때문이다”라고 전했다.

 

2019년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검증된 지역에서 공급되는 연내 마지막 분양 단지에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선, 충북에서는 청주시 흥덕구가 눈에 띈다. 지난달 청주시 흥덕구에서 공급한 ‘청주테크노폴리스 지웰 푸르지오’가 1순위 청약에서 7.9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최근 97%의 계약률을 달성하며 높은 인기를 끈 바 있다. 청주시 흥덕구는 SK하이닉스, LG전자 등의 기업이 자리하고 있는데다 정주여건이 우수해 지역 내에서도 주거 선호도가 높다.

 

이달 청주시 흥덕구에서는 HDC현대산업개발이 ‘청주 가경 아이파크 4단지’를 분양할 예정이다. 가경동 320번지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27층, 2개 동, 전용면적 84㎡ 총 201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청주고속버스터미널과 청주시외버스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해 있으며, KTX 오송역 이용도 편리하다. 또, 홈플러스, 롯데마트, 현대백화점, NC백화점, CGV, 충북대학교병원, 가경동우체국 등의 편의시설을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SK하이닉스, LG전자, LG화학, LS산전, SPC삼립 등이 차량 10분대 거리에 있어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올해 3개 단지 공급에 8만여개의 청약통장이 몰린 충남 아산시 탕정지구에서는 LH가 이달 6일 신혼희망타운 입주자를 모집한다. 아산 탕정지구 2-A2블록에 조성되며, 전용면적 55~59㎡ 총 1,072세대 규모다. 단지가 들어서는 아산 탕정지구는 아산디스플레이시티, 아산테크노밸리 등으로 출퇴근이 용이한데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탕정역의 개통이 예정돼 있어 수혜가 기대되고 있다.

 

지난해 8월 분양한 춘천 약사지구 내 아파트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면서 수요가 증명된 강원도 춘천시 약사동에서는 롯데건설이 지난달 29일 ‘춘천 롯데캐슬 위너클래스’의 공급에 나섰다. 약사촉진3구역(약사동 156-1번지 일원)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인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7개 동, 총 873세대 규모로 구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 660세대를 일반분양한다. 춘천초와 춘천중이 도보권에 있으며, 지역 명문인 춘천고, 성수고 등 다수의 학교가 가까워 교육환경이 우수하다. 4일(수) 1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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