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 장현지구, 개발호재 안고 '훨훨' 날아오른다

2017. 10. 13   09:13 조회수 5,840

 

수도권 서남부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습니다. 풍부한 개발호재와 교통여건 개선으로 미래 가치가 높게 평가받고 있어서 입니다. 대표적인 지역으로 시흥시와 광명시를 손꼽을 수 있습니다. 이 지역은 서부권역의 단점이었던 불편한 교통 환경과 부족한 생활편의시설 등이 빠르게 개선되고 있으며 택지지구도 속속 들어서 서남권 신흥주거지역으로 탈바꿈되고 있습니다.

 

이 같은 기대감을 반영하듯 이달 분양을 앞 둔 시흥 장현지구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에는 견본주택을 오픈 하기 전부터 전화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장현지구 내에서도 입지가 우수하고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되어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습니다.

 

시흥과 광명의 아파트값 상승폭도 경기도 평균보다 높습니다. 최근 1년간 아파트 매매가격을 살펴본 결과(KB국민은행 시세, 2016년 3분기 대비 9월말 현재) 경기도 평균 상승률은 5.3% 인데 반해, 동기간 시흥시는 8.4%, 광명시는 7.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남권의 도약은 현재 진행형입니다. 이 일대를 지나는 신안산선(예정)도 계획되어 있고 소사-원시선(2018년 예정) 개통도 앞두고 있어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예정입니다.  

 

 

서남권의 새 바람, 시흥시 주택시장


 

서남권 부동산 시장의 비상에는 시흥시 주택시장의 재평가가 큰 역할을 했다는 분위기가 부동산 업계에서 형성되어 있습니다. 수도권 다른 지역에 비해 저평가된 곳이라는 인식이 강하고 인근 지역인 광명역세권 지구와 비교해도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 8월부터 입주를 시작한 광명역세권지구 광명역파크자이와 광명역푸르지오는 전용면적 84㎡ 주택형이 6억 선으로 매매가격이 형성되어 있고 매물 조차 없다고 현지 공인중개업소에서 전했습니다.

 

이 같은 분위기에서 시흥시의 신규 분양 예정 아파트로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흥시 중심부에 자리잡은 택지지구인 장현지구가 있습니다. 시흥시청이 있어 행정타운 역할을 하며 앞으로 트리플역세권으로 부각될 예정인 곳입니다.

 

장현지구는 소사-원시선 개통(2018년 예정)과 신안산선, 월곶판교선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서부 교통의 요충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특히 신안산선은 시흥시청역에서 여의도까지 연결되는 핫라인인 만큼 서울은 물론 수도권 주요 도시로 이동도 훨씬 수월하게 됩니다.

 

장현지구에서는 10월 중으로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가 분양을 앞두고 있어 자연스럽게 수요자들의 관심을 잡아 끌고 있습니다.

 

장현지구 노른자위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


 


동원개발이 장현지구 B-7블록에 짓는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를 이달 중에 일반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단지 규모는 지하2~지상 23층, 5개 동, 총 447가구(전용면적 73㎡, 84㎡)입니다.

 

 

이 곳은 장현지구 안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가지고 있어 노른자위로 손꼽힙니다. 시흥시청역(예정)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연성IC를 통해 제3경인고속도로로 진입이 용이합니다. 또 영동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 등도 인근에 위치해 서울 도심을 비롯한 수도권 각지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시흥시청역 동원로얄듀크’는 편리한 생활인프라도 기대할 수 있는 곳에 위치합니다. 단지 인근으로 대형마트가 들어설 예정이며 상업지구(예정)도 가깝습니다. 또 단지와 인접한 능곡지구의 상업시설도 손쉽게 누릴 수 있습니다. 이밖에 매화일반산업단지, 반월국가산업단지, 시화멀티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로서 직주근접 수혜가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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