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갑다 새 아파트’, 부평 코오롱하늘채 주말 3일간 2만7000여명 구름 인파

2018. 03. 26   14:23 조회수 13,499


 

 

봄 분양시장이 활짝 열린 가운데 지난 주말 오픈한 견본주택에 관람객들이 몰려 눈길을 끌고 있다. 코오롱글로벌이 인천광역시 부평구 부개동 부개인우구역주택재개발을 통해 공급하는부평 코오롱하늘채의 견본주택에 주말 3일간 총 2 7000여명이 방문한 것이다.

 

견본주택 오픈 첫날인 23일에는 평일임에도 불구, 7000여명이 방문한 데 이어 주말까지 3일간 총 27000여명이 방문해 성공 분양을 예감하게 할 정도였다.

 

노후주택 많은 부개동, 10년 만에 선보인 새 아파트


 


 

코오롱글로벌 분양 관계자는새 아파트 공급이 많지 않았던 부개동 일대에 오랜만에 대단지 아파트가 선보여 많은 관람객들이 모인 것 같다최첨단 시스템과 특화 평면에 대해 만족하는 눈치였고 청약방법이나 일정 등 실수요자 중심으로 많은 상담이 이뤄졌다고 전했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부개동에서 약 10년 만에 등장한 새 아파트이다. 가장 최근에 분양한 곳이 2007년에 공급한 부개역 푸르지오이다. 인근의 중동신도시를 포함해 노후 단지가 많은 편이어서 지역 내 대기 수요층이 두터운 것으로 분석된다.

 

◆초소형에서부터 특화 평면까지 실수요자 공략

 

단지는 지하 2~지상 32, 7개동, 전용면적 34~84, 922가구로 구성되며, 이 중 55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별로는 34(이하 전용면적) 108가구, 59 158가구, 71 19가구, 82 195가구, 84 70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아파트의 특징으로 다양한 평면과 특화 설계를 꼽을 수 있다. 견본주택 내 VR(가상현실) 체험 부스로 살펴볼 수 있는 전용면적 34㎡는 초소형 아파트로 1~2인 가구나 신혼부부에 알맞은 공간이다. 내부에는 인출식 테이블을 구성해 주방과 거실의 확장감을 극대화하고 빌트인 가전은 물론 전세대 지하 전용창고를 제공한다.

 


 

 

또 코오롱글로벌의 시그니처 평면으로 측면발코니를 활용한 저층특화설계가 수도권에서 처음 적용된다. 1~3층 저층 세대에 더 넓은 서비스 면적이 제공되며 널찍한 드레스룸, 알파룸 등 다양한 맞춤형 평면 선택이 가능하다. 4층 세대의 경우 동일 공간만큼의 테라스가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된다.

 

완성된 인프라와 교통여건을 가진 재개발 사업지답게 입지도 우수하다. ‘부평 코오롱하늘채는 서울지하철 1호선 부개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다. 7호선과 인천지하철 1호선도 가까이 위치해 있다. 외곽순환로 접근성도 좋아 서울 및 수도권 이동도 편리한 편이다.

 

 

27() 특별공급, 28() 1순위, 29() 2순위 청약 실시




청약 일정은 오는 27()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 1순위, 29() 2순위 청약을 실시할 예정이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4일이며 계약은 4 17일부터 19일 까지다.

 


 


 

견본주택은 부천시 상동 402번지(부일로 205번길 62)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철 1호선 송내역 2번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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