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 용인경전철 연장 최대 수혜지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 7월말 창립총회

2018. 07. 10   11:18 조회수 6,796

■ 수도권 광역교통의 중심, 용인 역북ㆍ역삼지구


단지가 들어서는 용인 역삼지구는 현재도 이미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와 근접한 광역 교통 프리미엄을 지니고 있는데다, 2021년 개통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까지 지나는 지역이어서 교통수혜지역으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0년까지 경기도에 건설되는 철도 9개 노선 136.1km 중 기흥~광교 구간으로 용인경전철이 연장되는 것과 기존 분당선과 연계되어 수원에서 오산까지 연결하는 동탄 도시철도(트램)1호선의 직간접적인 수혜를 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2023년에 파주~동탄을 잇는 용인시 GTX(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A노선이 연장되는 구성역(가칭)이 개통되면 강남까지 17분이면 도착이 가능해져 강남으로 출퇴근하는 입주민들에게 최고의 핫플레이스로 자리잡게 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지하 4층, 지상 46층, 아파트 11개동 총 2981세대, 오피스텔 258실로 구성되는 대단지로 전용면적별 49㎡ 497세대, 59㎡ 1035세대, 71㎡ 725세대, 84㎡ 724세대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입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 또한 풍성하게 도입할 예정으로 맘스테이션, 단체 바비큐장, 단지내 놀이터, 도서관, 피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이 조성됨은 물론 역삼 지구 내 유일한 단지 내 수영장, 사우나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단지 인근에 서룡초, 역북초, 용신중, 용인고, 용인대, 명지대, 경희대가 위치하고 단지 주변으로 초•중•고교가 신설 예정으로 교육여건도 뛰어나다. 인근에 용인시청을 중심으로 문화행정복지타운이 조성되어 있어 스포츠, 문화, 복지, 의료, 공공서비스, 복합청사 등 편리한 행정 서비스가 집중되어 생활여건이 편리하고, 민속촌, 박물관,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골프장, 스키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도 가까이 즐길 수 있다.

 

■ 용인경전철 연장으로 신분당선 연계하여 강남, 판교 등 접근성 향상


경기 용인시 아파트 분양시장이 꿈틀거리고 있다. 지난 2016년 신분당선 연장선 개통 이후 서울 접근성이 대폭 개선된데다 강남권을 약 10분대로 잇는 GTX A노선, 용인 도심과 광교신도시를 잇는 용인경전철 연장 계획이 예정되면서 용인시가 재조명 받고 있는 것.

 

용인시는 서울 강남, 분당, 판교, 광교, 동탄신도시와 지리적으로 인접한데다 굵직하고 다양한 각종 개발호재도 품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그 중 용인경전철 연장 계획이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2020년 경기도 도시철도 기본계획’에 따르면 용인경전철 연장선은 기흥역에서 흥덕지구를 거쳐 광교신도시(광교중앙역)까지 연결되는 노선이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광교테크노밸리 및 경기도청 광교신청사 등으로 출퇴근이 가능해지고 신분당선을 통해 판교 및 강남역 방향의 통근시간도 크게 단축되며, 광교신도시까지 2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고, 판교까지는 40분 이내에, 강남까지는 50분 대에 이동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용인경전철이 연장되면 광교(신분당선) - 흥덕(인덕원선/분당선영통-수원역/동탄SRT)- 기흥(분당선/GTX용인) 3개 노선을 한번에 이어주는 환승 노선으로 거듭나 기존 용인경전철 노선과 차원이 다른 묵직한 파급력을 행사할 것이라 내다보고 있다.

 

■ 경전철 개통에 주변 부동산 들썩…전철 연장 소식에 역삼지구 입주단지 4000만원 올라


부동산업계에서는 경전철 개통이 논의되는 곳 상당수가 신도시 개발지역이거나 기존 도심 중 대중교통 여건이 열악한 곳이어서 인근 아파트 단지에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정보에 따르면 지난 2011년 9월 개통된 김해-부산 경전철 지역내 인근 ‘지내 동원 1차’ 전용 84㎡은 경전철 개통 전인 2010년 10월에 비해 경전철 개통 후인 2011년 10월에는 약 25% 오른 가격으로 거래된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시도 수혜지역을 중심으로 시세가 오르고 있다. 용인경전철 연장선의 최대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는 용인 역삼, 역북지구 내 입주 단지의 경우 약 4,000만~5,000만원 사이의 시세차익을 보이고 있다.

 

또한 오는 7월에 일반분양 예정인 명지대역 서희 스타힐스의 경우 약 4000만원 정도가 올랐고, 8월에 일반분양을 앞두고 있는 용인 역삼지구 센트럴시티의 경우도 시세가 많이 올라 기존 조합원들이 상당한 시세차익을 보고 있다. 용인 역북지구 역시 분양가 대비 최고 7000만원 가량 매매가가 오른 상황이다. 용인 역삼지구 내에 들어서는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도 사업에 속도를 내면서 인기몰이 중이다. 용인행정타운 센텀스카이는 창립총회 요건이 모두 충족됨에 따라 2018년 7월 말 창립총회가 예정되고 있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유림동 주택홍보관을 방문하거나 1600-4430으로 상담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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