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 얼마나 올랐나?

2018. 10. 12   09:00 조회수 7,492


 
금강주택이 경기도 군포시 송정지구 B-1블록에 지은 ‘군포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1차’의 입주가 지난해 1월에 모두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이 아파트는 지난 7월 제22회 매경 살기좋은 아파트 선발대회에서 중견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는데요. 그 만큼 아파트의 품질과 입주민들의 만족도가 검증됐다고 할 수 있겠죠.

 

 

특히, 군포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는 중소형에서 보기 드문 4베이•4룸을 적용해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합니다. 기존의 편파일률적인 공간 구성을 탈피해 쾌적성과 편의성을 증대시킨 평면으로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였다고 하네요.

 
중소형에 4베이•4룸으로 꾸몄음에도 불구하고 좁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데요. 그 이유는 전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실사용공간을 넓혔습니다. 또, 풍부하고 다양한 수납공간을 마련함으로써 더욱 넓어 보이는 효과를 얻었습니다. 이 곳에는 주방다용도실(팬트리)과 드레스룸, 파우더실 등도 마련돼 있다고 하네요.
 

 
군포 송정지구의 핵으로 부상한 ‘군포 송정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 1차’ 아파트가격은 얼마나 올랐을까요?

 

 

아파트가격도 크게 올랐네요. KB국민은행 부동산에 따르면 전용 74.94㎡형의 평균시세는 분양가 대비 15.3% 올라 3억7500만원 선의 시세를 형성하고 있습니다. 또, 84.45㎡형과 84.19㎡형은 14.3%와 12.6% 상승했습니다.


군포송정지구 내 부동산 몇 군데 방문해봤습니다. 이번 9.13대책 발표 이후 군포 송정지구 아파트 가치가 더욱 올라갔다고 하네요. 그 동안 수도권 서부 부동산시장을 이끌었던 광명시가 투기과열지구에 포함된데다가 옆 동네 안양시도 청약조정대상지역으로 묶이면서 군포 송정지구를 찾는 주택수요가 더욱 늘어났다고 합니다. 아직 대출이나 전매로부터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요즘, 아파트 매수문의가 크게 늘었으나 매물이 자취를 감추면서 호가 위주로 거래되고 있습니다. 향후 주택가격 상승도 기대해볼 만하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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