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지역별 심장부 입지 새 아파트 ‘주목’

2019. 10. 15   09:00 작성자 부정왕 조회수 6,393

 

지역 내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도심 내 신규 분양 아파트가 수요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역 내 심장부에 속하는 곳은 지역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주로 도시 중심부에 형성된다. 관공서를 비롯해 대형마트, 금융기관 등 각종 편의시설이 풍부하다는 장점이 있으며, 교통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어 버스, 도로 등을 이용한 시내외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각종 문화시설이 집중돼 있고 및 교육여건도 우수해 주거 편의성이 높다.

 

 

 

이러한 지역에 조성된 주거지는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는 만큼 꾸준한 수요가 뒷받침되면서 인기가 상당하다. 또한, 도심의 경우 택지지구나 신도시처럼 대규모 주거단지가 들어서기 어렵고, 입지적 특성상 새로 건설되는 아파트는 물리적인 한계가 있어 희소성도 높다.
 
도심에 입지한 신규 단지의 인기는 최근 분양한 아파트의 분양 성적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근 광주에서 분양한 '염주 더샵 센트럴파크'는 1순위 평균 88.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광주의 대표적인 원도심에 위치한 단지로 교통, 자연, 쇼핑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다. 는 장점에 힘입어 인터넷 청약접수 실시된 이후 광주에서 가장 많은 청약자(4만3,890명)가 몰렸다.
 
지난 8월 분양한 서울 동작구 ‘이수 푸르지오 더 프레티움’ 역시 89가구 모집에 1만8,134명이 몰려 평균 203.75대 1의 경쟁률로 전 주택형이 마감된 바 있다.  4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수역까지 도보 10분 내 이동이 가능하며 동작초, 동작중, 경문고 등 초·중·고교가 모두 도보 5분 내 거리에 위치해 있어 안전한 통학 여건을 갖췄다. 이마트 이수점, 홈플러스 남현점, 남성시장도 가까이 위치하고 강남권의 풍부한 인프라도 손쉽게 이용이 가능하다는 입지적 장점을 갖췄다.

 


 

부동산 전문가는 “입지에 따라 분양 성적표의 희비가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며 “최근 분양시장에서는 입주와 동시에 편리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는 우수한 생활 인프라가 조성된 도심 지역의 새 아파트가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