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저금리 시대, 오피스텔 투자는?

2014. 10. 14   09:06 조회수 5,192

은행의 저금리기조가 계속 이어지면서 높고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하는 오피스텔 시장이 떠오르고 있다. 또 부동산 투자 트랜드가 시세차익에서 안정적인 임대수익으로 전환되면서 오피스텔 등 수익형부동산이 각광을 받고 있다.

 

실제, 한국은행과 국민은행 자료에 따르면 서울 오피스텔 임대수익률(5.62%)은 은행예치금리(2.49%)보다 두 배(2.23)가량 높은 수익률을 기록하고 있다. 은행금리는 이자 소득세와 물가상승률을 감안한 실질 금리는 사실상 '마이너스'나 다름없다. 반면, 오피스텔은 평균 5%이상의 수익률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어 안정적이다. 

 


 

그러나 오피스텔의 높은 수익률과 안정성만 보고 섣불리 투자해서 낭패를 보기 쉽다. 오피스텔을 구매하기 전에는 입지, 교통, 주변환경, 배후수요 등 여러 요건들을 고려 해봐야 한다. 향후 임대수익이나 안정성, 시세차익 가능성 등도 따져 보는 것이 좋다.

 

최근 이 모든 것을 갖춘 오피스텔이 서울 서남부의 거점도시로 성장 중인 마곡지구에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이다.

 

마곡지구는 서울 강서구 마곡동가양동 일대 366만㎡ 부지에 첨단R&D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업무상업단지주거단지가 함께 조성되는 자족형 복합도시다. 마곡지구의 규모는 판교 테크노밸리의 5, 상암 DMC 6배에 달한다. 마곡지구는 동북아 관문도시, 지식산업 혁신도시, 미래의 녹색도시로 성장시킬 목표로 사업이 진행 중이다.

 

현재, 마곡지구에 LG, 롯데 등 수많은 대기업들의 입주가 확정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현재까지 대기업 33, 중소기업 25개 총 58개 기업이 입주를 확정 지었다. 이들의 입주가 완료되면 마곡지구는 근무인원이 165000여 명, 거주인구 34000여명, 유동인구 100만여 명에 이르는 거대도시로 탄생할 전망이다. 거기에 여의도공원(229539) 2배에 달하는 보타닉공원(503431)도 조성 중에 있어 자연을 품은 친환경도시로 거듭나게 된다. 보타닉공원은 자연형 호수와 생태습지, 종 다양성을 확보하는 식물원 등이 어우러지는 식물원으로 조성된다.

 

정부가 ‘9·1 부동산 대책’을 발표하면서 2017년까지 신규 공공택지 지정을 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마곡지구는 서울의 마지막 대규모 개발지역인데다가 향후 주변 공공택지의 공급이 사라지면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에서도 가장 노른자땅으로 손 꼽히는 상업용지 B6블록에 위치하고 있다.단지 주변에 조성 중인 LG사이언스파크는 전자•화학•이노텍•생명과학•디스플레이 등 LG그룹 11개 계열사들이 입주할 예정이다. 이 곳에 근무하게 되는 종사자가 4만 여명에 달하며 고용효과가 8만여 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이 외에도 주변에 롯데,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이랜드 등의 주요 대기업들도 입주하게 된다. 단지 서쪽으로는 강서구청과 강서세무서, 출입구관리소 등이 입주하는 행정복합타운이 조성된다. 또 사업지 바로 옆에는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쇼핑도 쉽게 즐길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주변 교통여건도 잘 갖춰져 있다. 지하철 5호선•공항철도 마곡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차량 이용 시 올림픽대로나 강변북로를 통해 강남, 광화문, 여의도 등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공항로를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5분이면 도달 가능하며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를 통해 30분대로 인천국제공항까지 이동할 수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주변시세보다 분양가가 저렴하게 책정되면서 투자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곡지구 B5블록에 위치한마곡역 센트럴 푸르지오시티 3.3㎡당 평균분양가는 960만원 대, B7-5·6마곡 엠코지니어스타 3.3㎡당 평균 995만원에 책정됐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이보다 저렴한 가격인 800만원 후반부터 900만 원 초반 선으로 분양 중이다.

 

분양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마곡지구의 노른자땅에 입지해 있는 만큼, 미래가치가 높아 안정적인 임대수익과 가격상승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해볼 수 있다면서 , 가격에 거품을 뺀 합리적인 분양가로 공급하고 있는 만큼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에코 동익은 지하 6~지상 15, 3개 동이며 총 899실의 대규모 오피스텔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가장 높은 전용 22~44㎡ 소형위주로 구성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9호선 염창역 1번 출구(염창동 280-14)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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