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호재 품은 '거제 아이파크' 10월 24일 분양

2014. 10. 17   23:09 조회수 6,688


오는 10월 24일 경남 거제시에서 거제 아이파크가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최근 거제시는 분양권에 최고 8,000만 원까지 웃돈이 형성돼 있을 만큼, 분양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 여기에현대산업개발이 짓는 대규모 브랜드 단지인 만큼 예비청약자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거제 아이파크는 경상남도 거제시 양정동 279번지 일대에 위치해 있으며, 지하3~지상25 11개동 전용 84~102 995가구가 공급된다. 면적별로는 84A1 256가구 △84A2 45가구 △84B 458가구 △84C1 184가구 △84C2 45가구 △102D 7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입지여건도 뛰어나다. 상동-신현 간 간선도로를 이용하면 고현동 구도심까지 차량 10, 삼성중공업까지 15분이면 도착한다. 신현터널을 이용하면 사업지에서 대우조선해양까지 차량 10분이면 도착한다. 거제시 시가지도 인접해 홈플러스, 거제시청, CGV 등을 차량 10분이면 이용이 가능하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사업지 북측으로 독봉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동측으로 수월천이 흘러 배산임수의 형태다. 녹지도 풍부해 주거환경이 쾌적하고, 바닷가 인근 주거지처럼 습도가 높은 불쾌감이 없다.

 

이에 따라 거제 아이파크는 분양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 ‘거제 아이파크분양관계자는 거제시는 미분양이 전혀 없을 정도로 분양시장이 호황을 보이고 있다조선소에서 일하는 수요층들이 두텁고, 이들의 소득수준도 높다보니 신규아파트가 나오기 무섭게 팔려나가고 있다고 전했다.   

 

분양경쟁에 불이 붙으면서 분양권에도 웃돈이 형성돼 있다. 최소 2,000~3,000만 원의 프리미엄이 형성된 거제마린푸르지오‘e편한세상옥포등부터 최고 6,000~8,000만 원까지 웃돈이 붙은 거제 장평 유림노르웨이숲엘크루까지 신규 아파트 분양권들은 대부분 분양가보다 높게 시세가 책정돼 있다.

 

거제 아이파크가 위치한 양정동은 발전가능성도 높다. 2020거제장기종합발전계획(p125)에 따르면 수월지구~양정지구~고현지구 신도심 개발이 계획돼 있다. 특히 거제 아이파크가 들어서는 지역을 중심으로 신시가지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앞으로 신흥주거지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다.

 

여기에 오는 2020년까지 거제 아이파크앞으로 송정IC와 연결되는 도로가 건설되면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이 도로가 연결되면 거가대교를 통해, 거제시 양정동에서 부산까지 40, 진해, 창원까지 3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오는 24일 문을 여는 거제아이파크모델하우스는 거제시 연초면 연사리 1212번지에 문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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