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디아트리에` 25일 견본주택 개관

2014. 11. 22   09:12 조회수 6,381

  

 

경남 창원시 중심지역 내 예술과 건축을 접목시킨 고급 아트 갤러리형 오피스텔이 선보인다.

10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오는 10월 경남 창원시 성산구 상남동에 '창원 디아트리에(diARTrie)'(조감도) 오피스텔이 분양될 예정이다.

비에이월드와 창성건설이 짓는 디아트리에는 예술가들이 작업하고 자신의 작품을 전시해 놓는 아틀리에(작업실)가 건축물로 새롭게 태어난 신개념의 아트 갤러리형 오피스텔이다. 지하 5층~지상 17층, 1개동, 전용면적 28~41㎡, 총 452실 규모로 구성된다.

특히 이 오피스텔의 실내 디자인은 국내 최초로 한국미술평론지 '미술과 비평'과 디자인 선도기업 '프로이즈'가 주최하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최고 미술 작품이 전 호실에 도입된다. 주거공간과 계단실 층마다 테마별 공간구성을 통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1층 로비에도 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이 전시돼 오피스텔의 품격과 가치를 높였다. 또한 고급 주택에서만 누릴 수 있는 첨단시스템 등을 도입, 사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설계했다. 1인 거주자를 위한 택배 및 우편물 보관서비스를 위한 층별 보관함을 마련했고, 편리한 세탁 서비스와 청소·정리정돈을 위한 도우미 서비스를 제공한다. 안전한 생활을 위해 CCTV, 무인경비시스템 등도 설치된다.

분양 관계자는 "디아트리에는 지금까지 경험하지 못한 아트갤러리와 주거공간이 만난 신개념 오피스텔로 미래가치까지 소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며 "창원시 인구의 80% 이상이 이용하는 상권 핵심지역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고 임대수요도 탄탄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리얼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