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형 단지 '양평 2차 휴먼빌' 5일 견본주택 개관

2014. 11. 28   09:36 조회수 5,176

 

 

경기도 양평군 양평읍에서 양평 2차 휴먼빌의 견본주택을 5일 개관한다.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59~70㎡형 487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됐다.

수도권이지만 서울 방면 교통이 괜찮다. 중앙선 양평역이 인근에 있다. 중부내륙고속도로 강상나들목이 내년 말 개통되면 서울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주거환경이 쾌적한 편이다. 단지 북쪽에 남한강이, 남쪽에는 양자산이 자리잡고 있어 일부 가구에선 강과 산을 내다볼 수 있다. 축구장·야구장·테니스장·캠핑장 등을 갖춘 양평 나루께 축제공원(구 강상체육공원)을 비롯해 용문산 자연휴양림·물안개공원이 가까이 있다.

하나로마트·메가마트·롯데마트(예정)·양평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혁신학교인 강상초가 있고 양평 시내의 양일중, 양평·양일고도 통학할 수 있다.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인근 강상·강하면 일대 33만580㎡ 부지에 남한강 예술특구·한강아트로드 사업이 예정돼 있다. 문화예술 창작시설과 작품 유통시설, 숙박시설 등을 갖춘 전국 최대 규모의 문화예술특구가 조성되는 것이다.

업체는 내부 설계에도 신경을 썼다. 4베이(방 3개와 거실을 전면에 배치)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과 통풍이 좋다. 전 가구에 수납공간을 넉넉히 넣어 같은 면적이라도 공간을 더 넓게 쓸 수 있도록 했다.

일신건영 관계자는 “양평 휴먼빌1차가 입주 후 7000만원 정도 웃돈이 붙었던 만큼 이번 2차 물량도 주택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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