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온건설은 분당생활권에 위치한 ‘신현 라온프라이빗’을 내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경기도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751-1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단지로 지하 2층~지상 15층 4개동 ▲전용면적 59㎡ 52가구 ▲전용면적 72㎡ 113가구 ▲전용면적 84㎡ 58가구 등 총 223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광주 오포읍 신현리 지역은 최근 5년간 분양물량이 적은데다, 미분양아파트도 거의 없어 신규 분양단지에 대한 잠재 수요가 높은 곳이다.

분당과 맞닿은 신현1지구의 중심에 위치해 AK프라자, 이마트, 서울대병원 등 분당의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입지를 갖추고 있다. 또 판교IC 경부고속도로와 분당선 서현역을 통해 강남과 빠르게 연결되는 교통여건도 편리하다.

중·고등학교의 경우 우수한 분당학군으로 배정이 가능하며, 사업지 인근에 신현초등학교가 오는 2017년 개교 예정으로 어린 자녀가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단지 남측으로 자리한 불곡산을 비롯해, 녹지공간으로 둘러싸여 쾌적한 자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신현 라온프라이빗’은 단지 설계에도 신경을 많이 썼다. 전 가구 4베이 평면과 판상형 남향 배치로 분당, 광주 등 인근 지역에서 찾아보기 힘든 상품설계가 눈길을 끈다.

‘신현 라온프라이빗’의 견본주택은 분당주택전시관에 마련되며, 입주는 오는 2016년 11월로 예정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