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례 오벨리스크’ 오피스텔·상가 분양

2014. 12. 09   11:02 조회수 4,952

한화건설은 오는 12일 위례신도시에서 ‘위례 오벨리스크’(조감도) 본보기집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돌입한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위치한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과 상가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은 지하 5층∼지상 16층 3개 동 전용면적 23∼84㎡ 321실 규모다. 면적별로는 23㎡ 68실, 33㎡ 8실, 47㎡ 22실, 50㎡ 48실, 73㎡ 105실, 84㎡ 70실 등 7개 면적 18개 타입이다. 이 오피스텔은 전 가구의 92.5%가 남향으로 배치돼 쾌적한 조망과 향을 확보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도 제공된다. 특히 73·84㎡ 평형은 위례신도시 내 공급이 부족한 상황이라 아파트 대체 상품이 될 수 있는 만큼,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에게 각광을 받을 것으로 한화건설 측은 내다봤다.

 

상가인 ‘센트럴스퀘어’는 지하 1층∼지상 2층 193호실이 일반에 분양된다. 층별로 특화된 상업시설을 유치할 계획인데, 지하 1층은 엔터테인먼트존으로 꾸며진다. 이미 위례신도시 최대 규모인 1000석 규모의 롯데시네마 영화관이 입점을 확정했다.

 

지상 1층은 패션 및 트렌드존으로, 2층은 음식·음료 위주의 테라스 상가로 꾸며질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서울 송파구 장지동 625-1(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에 마련된다. 02-403-60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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