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 12월 분양

2014. 12. 11   17:53 조회수 4,963

 


대우건설은 이달 12일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앞에 아트리버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를 공개하고 오는 16일 특별공급, 17일에 1· 2순위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아트리버의 확정 분양가는 3.3㎡당 평균 1천736만원이다.

대우건설은 오남역 푸르지오의 경우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매입한 토지가격이 아트리버보다 높아 성남시에 3.3㎡당 평균 1천780만원대의 분양가를 신청했으나 분양가 심의위원들이 아트리버 수준의 1천700만원대 초반 가격에 맞출 것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오남역 푸르지오가 들어설 C2-4·5·6블록은 토지 매입비가 상대적으로 높아 분양가를 아트리버 수준에 맞추기는 곤란하다"며 "분양가와 관련한 조율이 필요해 내년 초 다시 분양승인을 신청하고 청약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위례 아트리버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C2-2, 3블록에 전용면적 97∼133㎡ 214가구의 아파트와 스트리트몰 상업시설로 건설된다. 입주는 2017년 1월 예정이다. ☎ 문의 02-406-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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