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디아채2차 지역주택조합···견본주택 내년 1월 중 개관

2014. 12. 26   09:19 조회수 5,828

 

 

‘오토밸리로 신한디아채’의 견본주택이 울산 북구호계동 345-2 에 내년 1월께 오픈예정이다. 입주 예정일은 오는 2017년 상반기이다.

 

지역주택조합 아파트는 일반 분양 단지와는 달리 사업 전 토지계약 외에도 초기 조합원 모집부터 확정공급가로 아파트를 청약하는 방식을 채택해 추가분담금 부과, 분담금의 안전한 관리 보장 문제 등에서도 자유롭다.

 

신한디아채는 지하 2층, 지상 18~22층 총 7개 동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 59㎡ 총 316가구가 공급된다. 단지 뒷편에 동대산이 단지를 병풍처럼 감싸안고 있어 환경이 쾌적하다. 주변에 61만㎡ 규모의 중산공원이 있어 친환경적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전 세대가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쾌적하고 단지 내외부가 남북 양쪽으로 열려 산곡풍의 바람길을 누릴 수 있다.

 

'오토밸리로 신한디아채'가 들어설 울산 북구에서 가장 주목받고 있는 개발호재가 있다. 바로 오토밸리로를 비롯한 교통망 확장이다. 총 12.5km 길이의 오토밸리로가 개통되면 현재 기업체 물류 수송로 기능을 담당하는 7번 국도의 기능을 분장해 교통정체 감소와 교통환경을 개선할 것으로 보인다. ‘오토밸리로 줌파크’ 입주민들은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인 오토밸리로가 단지 앞을 지나 사통팔달 교통망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오토밸리로와 이어지는 옥동-농소간 도로 2구간(중산동-성안동 구간)도 2015년 5월 완공을 목표로 공사 중에 있다. 2018년에 전면개통될 예정에 있는 옥동-농소간 도로(총 16.9km)는 울주군 및 중구, 우정혁신도시 등 도심접근성 개선과 더불어 울산지역 남북축의 '대동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삼형코리아 황태오 대표는 "기존 타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가칭)중산동지역주택조합은 토지100%매입과 자금은 무궁화신탁에서 관리해 소비자의 안정성을 보장하고 더블어 주변분양가 보다 10~20% 저렴해 시세차익까지 바라볼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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