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16일 견본주택 개관

2015. 01. 11   09:07 조회수 5,534

 

 

현대엔지니어링은 오는 16일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이 아파트는 지하2층~지상16층에 22개동 규모이며, 전용면적 59㎡ 393가구, 84㎡ 801가구 등 총 1194가구로 조성된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는 마곡지구에서 처음 공급되는 민간 브랜드 아파트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의 장점으로 입주민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춘 고품격 주거공간 설계를 꼽았다. 

 

전용 59㎡형 일부 세대에 3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주부의 작업 동선을 줄이기 위해 ‘ㄷ’자형 주방 설계를 적용하고, 음식물탈수기·걸레받이 일체형 수납장 등이 설치돼 주방 위생은 물론 공간 활용도를 높혔다는 설명이다.

 

전용 84㎡형 일부 세대에는 판상형 4베이 구조를 적용했다. 발코니 확장시 자녀방에 침실별 빌트인 붙박이장을 설치해 풍부한 수납공간을 제공한다. 자녀방에는 계절별, 연령별 옷길이에 따라 수납이 가능한 가변형 옷걸이봉과 코디 수납장을 적용한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역시 특색 있는 아이템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약 3800㎡규모(세대당 약3.2㎡)의 커뮤니티 시설에는 ‘힐스테이트 커뮤니티 센터’, 유아전용 놀이공간인 ‘맘스&키즈 센터’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1인 스터디룸, 그룹스터디 룸 등 다양한 형태의 학습이 가능한 ‘스터디센터’를 마련한다. 피트니스센터, GX룸, 골프연습장, 실내체육관 등도 들어선다.

 

또한 각 동 주변을 감싸고 있는 녹지에 놀이, 휴게, 운동 공간을 적절히 배치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왕벚나무, 느티나무 등이 식재된 가로수길을 조성하고 교목과 관목, 꽃이 어우러진 자연스러운 경관이 연출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아울러 거실동체감지기, 현관방범감지기 등 범죄 예방을 위한 최신 시설을 적용하고, 대기전력 차단시스템, 태양열 집열판 등 에너지 절약을 위한 각종 아이템도 제공된다.

 

 총면적 366만5722㎡인 마곡지구는 서남부 최대 첨단산업단지로 여의도의 1.3배, 상암DMC의 6.5배 규모다. 주거단지(106만㎡)와 산업단지(190만㎡), 공원단지(70만㎡)로 구성된 마곡지구는 택지면적 규모만 따지면 판교신도시의 절반 수준이지만 산업단지 면적은 판교테크노밸리보다 3배 정도 넓다. 

 

이미 지난 8월 착공한 LG사이언스파크를 비롯 롯데·에스오일·코오롱·이랜드 등 33개 대기업 입주가 확정됐으며, 26개 중소기업도 입주 예정이다. 관련 협력업체까지 들어오면 마곡지구 산업단지는 상주인구 4만명, 유동인구 40만명에 이르게 된다.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가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지하철 5호선과 9호선, 공항철도(2017년 개통 계획)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지역이다. 지하철로 이동 시 마곡에서 여의도까지 약 20분, 강남까지 약 30분 가량 소요된다. 또한 올림픽대로, 공항대로 등 도로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고 김포 공항이 가까운 교통망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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