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은 오는 6일 인천 청라국제도시 LA1, LA2블록에서 테라스하우스 단지인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사진)' 견본주택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는 지하1층, 지상4층 35개동에 전용면적 76㎡, 84㎡ 646가구로 구성됐다. 테라스와 복층 특화평면을 도입한 단지로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처음 도입되는 특화평면을 갖춘 주택이다.

청라파크자이 더 테라스에 적용되는 테라스 특화평면은 총 290가구로 지상 1층과 지상 4층에 위치해 있다. 전용면적 84㎡A 1층 테라스 가구는 지상보다 90㎝ 높은 곳에 약 20㎡ 규모의 테라스를 갖추고 있다. 지상 4층에 위치하는 복층형 테라스하우스는 약 70㎡에 달하는 테라스공간과 함께 서재, 놀이방, 영화감상실 등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40㎡ 규모의 복층 다락까지 제공된다. 특히 다락공간은 실외의 넓은 테라스와 연결돼 있어 영유아기 자녀들이 층간소음 없이 마음놓고 뛰놀 수 있으며 야외 테라스는 바비큐 파티나 홈핑도 가능하다.

전체의 94%에 달하는 가구를 채광과 환기가 우수한 판상형 4베이 구조로 설계해 실사용 면적을 극대화 했다. 또 세대 외부에는 가로 2.8m×세로 3.3m 규모의 실외 오픈형 알파공간도 제공한다. 모든 가구에 엘리베이터를 설치해 이동이 편리하며 거실 전면 외부에 동체감지기 및 적외선 감지기를 설치해 외부 보안도 강화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030만원이며 테라스가 제공되는 1층과 4층은 이보다 높다. 계약금 분납제,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주어진다. 청약은 12일 1순위, 13일 2순위를 받는다. 견본주택은 인천 서구 연희동 796의 11 청라딜라이트 빌딩 맞은편에 있다. 입주는 2016년 3월이다. 1644-42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