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말 ‘김포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 3차’ 분양

2015. 03. 05   10:53 조회수 5,847

 

 

반도건설은 다음달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Ab17블록에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3차'를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12층, 11개동에 전용면적 59~84㎡ 662가구로 구성된다. 용적률이 100%를 넘지 않는 '공원형 아파트'로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역세권 프리미엄도 주목할 만하다. 2018년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마산역(가칭)이 단지 바로 앞에 있어 지하철 5·9호선과 인천공항철도 환승역인 김포공항역까지 쉽게 이동할 수 있다. 김포공항역에서 환승을 통해 강북이나 여의도로 이동하기 편하고, 9호선을 타고 강남으로도 쉽게 진입할 수 있다. 단지 앞으로 광역버스(M버스) 정류장도 인접할 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다.

 

단지 바로 앞에는 초등학교(도곡초 예정)가 있고, 은여울중이 단지 건너편에 있어 통학 환경이 좋다. 가마지천 수변공원이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하며, 수영장 등 체육시설이 있는 김포생활체육관도 도로를 사이에 두고 있다.

 

반도건설의 강점인 차별된 교육특화시설도 갖출 예정이다. 김포한강신도시 최초로 단지 내 2층 규모 별동학습관이 세워진다. 전문 교육기관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할 예정이다. 일부 타입의 1·2층은 테라스 설계를 통해 저층 입주민에 대해서도 신경을 썼다.

 

지난해 입주한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2차'는 지역 내 집값을 이끄는 아파트로서 현재 분양가 대비 5000만원 이상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고 있다.

 

 한때 '미분양의 무덤'이란 오명을 썼던 김포 한강신도시가 최근 1년 새 미분양이 60% 이상 해소되면서 완성형 택지지구로서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반도건설 관계자는 "실수요자가 가장 선호하는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있어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김포도시철도 착공으로 역세권 프리미엄이 높아진 데다 지역 최초 별동학습관 건립을 통해 혁신 평면을 선보였던 반도유보라2차처럼 지역 내 선도주택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반도건설은 5월 중 '김포 한강신도시 반도유보라4차'(461가구)를 분양해 김포 한강신도시에 '반도유보라'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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