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13구역 재개발’ 신금호파크자이 4월 분양

2015. 03. 09   09:05 조회수 5,385

GS건설은 성동구 금호동에 총 1156가구 규모의 신금호파크자이를 4월 분양한다. 


금호13구역을 재개발한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3층~지상21층 아파트 10개동 규모로, 총 1156가구 중 84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114㎡로 다양하게 구성되며 층도 1~20층까지 고르게 분포돼 있어 조합원 물량에 뒤지지 않는 좋은 층과 호수에 당첨될 확률이 높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지하철5호선 신금호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종로, 명동, 광화문 등 도심으로 쉽게 이동 할 수 있다. 또한 지하철 5,6호선 환승역인 청구역과 지하철3호선 금호역도 모두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차량을 이용한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강변북로와 동부간선도로를 통해 서울 각지 및 수도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고 동호대교와 성수대교 등을 이용하면 강남 접근성도 뛰어나다.

교육여건도 우수한 편이다. GS건설 관계자는 “사립초등학교 중에서 명문으로 꼽히는 동산초등학교가 단지와 바로 접해 있고 단지 주변으로 무학중, 금호여중, 광희중, 한양사대부고, 무학여고 등 초,중,고교 학교들이 밀집되어 있다”며 “동국대와 한양대, 숭의여대 등 주요 대학교들이 가깝고 강남 학원가 접근성도 양호해 자녀 교육을 중시하는 학부모들로부터 인기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신금호파크자이가 들어서면 금호동은 금호자이1차(2012년 입주, 497가구), 금호자이2차(2012년 7월 입주, 403가구)와 더불어 향후 약 2000여 가구의 자이 브랜드타운으로 형성될 전망이다.

신병철 GS건설 신금호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신금호파크자이는 기존 자이타운과 함께 금호동 일대의 신랜드마크 단지로 자리잡을 것”이라며 “브랜드타운 내 아파트들은 인지도가 높고 대표성을 지니는 경우가 많아 향후 인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고 말했다. 신금호파크자이는 오는 4월초 분양 일정을 진행하며, 입주는 2016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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