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 친화' 용인 역북 '우미린센트럴파크' 4월 분양

2015. 03. 10   09:08 조회수 5,665




우미건설이 경기도 용인시 역북지구의 우미린센트럴파크를 4월 중순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역북지구 C블럭에 지하2층, 지상 34층의 총 12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378가구, 75㎡ 122가구, 84㎡ 760가구 등으로 전 가구가 84㎡ 이하의 중소형이다.

우미린센트럴파크는 주부를 위한 설계가 특징이다. 주방에서 움직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주방동선을 'ㄷ'자로 배치했다. 또 59㎡에는 계절별 생활용품을 보관할 수 있는 계절창고를, 75㎡에는 현관 옆에 워크인 수납공간을, 84㎡에는 넓은 주방에 맘스데스크와 주방펜트리를 둬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에는 실내골프연습장과 피트니스센터, 샤워실 , 독서실, 카페테리아, 회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외부손님을 맞거나 기념일에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도 만들어진다. 또 자녀를 위한 어린이공원과 연계된 어린이집이 마련된다. 아이를 기다리며 카페를 이용할 수 있도록 스쿨버스 존에 카페도 설치된다.

용인 역북지구는 41만7485㎡의 면적에 4100여가구가 입주하는 대규모 주거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다. 2013년에 개통된 용인경전철 명지대역사 역세권으로 분당선 기흥역과 환승이 가능하다. 또 수원IC와 대촌간 국도 대체 우회도로가 공사 중이다. 인근에 대형마트가 있고 우미린단지 옆에는 초등학교 1개교가 신설된다. 이미 인근에는 초등학교 3개교와 용신중교, 용인고교와 명지대 용인대 등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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