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구 반도유보라' 10만명 몰려…'평균 273.9대 1' 청약 마감

2015. 05. 29   10:28 조회수 4,645




 

반도건설이 대구에서 4번째로 분양한 '동대구 반도유보라'가 10만명의 청약자들이 몰리며 평균 273.9대 1의 경쟁률로 전 가구 1순위 마감했다.

 

29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28일 진행된 ‘동대구 반도유보라’1순위 청약 접수 결과 387가구(특별공급 176가구 제외) 모집에 10만6020명이 청약해 평균 27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청약률은 84㎡A타입에서 나왔다. 평균 584.41대 1을 기록했으며 이는 올해 대구에서 분양한 단지 중 최고로 높은 청약 경쟁률이다.

 

타입별 경쟁률은 △39㎡(83세대) 3542명이 청약, 42.67대 1 △59㎡(80세대) 1만1857명이 청약, 148.2대 1 △65㎡(22세대) 6791명이 청약, 308.6대 1 △84A㎡(94세대)5만4935명이 청약, 584대 1 △84B㎡(108세대) 2만6004명이 청약, 240.7대 1의 경쟁률을 각각 기록했다.

 

반도건설 분양관계자는 "대구에서 그 동안 쌓아온 반도건설의 인지도와 신뢰도에 뛰어난 상품성이 더해져 이와 같은 분양성공을 이룰 수 있었다"면서 "초역세권 입지에 동대구 복합환승센터의 개발호재 실수요자 중심의 경쟁력 있는 중소형의 평면구성 등 다양한 장점이 맞물리면서 수요자들의 반응이 폭발적이었다"고 말했다.

 

'동대구 반도유보라'는 평균 분양가는 3.3㎡당 970만원이다. 계약금10%, 중도금 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비 무상, 분양권 전매 즉시가능 등의 분양혜택이 제공된다.

 

당첨자발표는 6월 4일이며, 정당계약은 9일~11일 3일 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대구 달서구 대곡동 1040번지(수목원 앞)에 위치해 있다. 입주는 2018년 6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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