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역세권과 대단지 프리미엄 누리는 평택 자이 더 익스프레스

2015. 07. 10   10:16 조회수 5,535

경기도 평택이 각종 호재로 가치가 급상승하고 있다. 평택은 삼성 산업단지, 고덕신도시, 미군부대 이전 등으로 인구유입이 꾸준하게 늘어나고 있다.

 

그 중에서도 가장 큰 부동산 호재는 단연 수서~평택 고속철도 정차역인 KTX평택지제역이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발표에 따르면 경기 평택시 지제동의 경우 2000년대 초반 3.3㎡당 35만원에 불과하던 개별공시지가가 2015년 5월 현재 3.3㎡당 300만원 수준으로 10배 가까이 급등했다. 이렇듯 부동산 호재가 줄지은 경기도 평택에 총 5,705가구 미니신도시급 규모의 ‘자이’ 아파트 브랜드 타운이 조성된다.

 

GS건설은 경기도 평택시 동삭동, 칠원동 일원 동삭2지구 64만2279㎡에 총 5개 블록에 ‘자이 더 익스프레스’를 조성한다. 이 중 1단계의 총 가구수는 1,849세대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는 지하 2층~지상 25~29층 총 18개동 전용면적 59~111㎡ 규모로 수요자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5㎡ 이하의 중소형 아파트 물량이 전체의 94%를 차지한다. 펜트하우스도 17가구가 있다. 전 가구 남향위주 배치와 판상형 중심 설계로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는 것이 GS건설 측의 설명이다.

 

자이 더 익스프레스 1차가 들어서는 평택 동삭동, 칠원동 일대는 오는 2016년 개통되는 수서~평택간 KTX가 정차하는 평택지제역에서 약 2.5km 정도 떨어져 있다. 입주민 편의를 위해 평택지제역을 왕복하는 전용 셔틀버스도 운행할 계획이어서 더욱 편리하게 평택지제역을 이용할 수 있다.

 

KTX 개통지역은 대개 지역성장 거점지역이기에 여러 개발호재들이 겹치면서 주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계획대로 2016년 KTX가 수서에서 평택지제역까지 연결되면 서울 강남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고 현재보다 1시간 이상을 단축할 수 있어 향후 KTX 역세권과 대단지 프리미엄을 함께 누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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