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힐스테이트 청계` 504가구 일반분양

2015. 07. 31   13:04 조회수 4,630

현대건설은 오는 8월 서울 동대문구 답십리동 대농·신안주택 재건축사업인 ‘힐스테이트 청계’ 764가구 중 50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3층~지상 30층, 8개동, 전용면적 40~84㎡, 총 764가구 규모다. 이 중 48~84㎡ 504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48㎡ 103가구 △59㎡ 138가구(A·B·C) △84㎡ 263가구(A·B)다.

단지가 들어서는 지역은 지하철 2호선 신답역과 5호선 답십리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이며 내부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도 인접해 있다. 단지 남측에 청계천이 있고 간데메공원, 용답휴식공원, 배봉산근린공원, 답십리근린공원 등 녹지공간이 조성돼 있다.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동부시장, 동대문구청 등 생활편의시설도 반경 2㎞ 이내에 위치해 있다.

신답초, 전농초, 숭인중, 동대문중 등 교육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단지 내 놀이방, 도서관, 장난감 대여 등 보육서비스를 갖춘 육아종합지원센터도 있다. 산책로를 비롯해 테마정원, 놀이터, 수경공간 등 휴식공간과 휘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영어 북카페 등 커뮤니티시설도 제공한다.

채광과 통풍을 고려해 아파트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판상형(일부 타입 제외) 중심으로 설계한다. 다양한 수납공간과 가변형 벽체를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이고 천장카세트형 시스템 에어컨(유상옵션), 음식물 탈수기, 드레스룸 난방·배기, 욕실 청소용 미니스프레이건(84㎡ 부부욕실)도 설치한다. 안전을 고려해 자녀 방 모서리는 둥글게 처리하며 모든 욕실에 미끄럼 방지타일을 깐다.

아파트에는 에너지 절감을 위해 전기·수도·가스 사용량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세대별 에너지 관리시스템을 적용하고 대기전력차단·실별온도제어 시스템도 갖춘다. 또 태양열·빗물·지열 등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에너지 절감 시스템을 도입한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각 세대의 에너지 사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보안을 위해 각 세대 현관에 안심카메라를 설치하고 무인택배시스템을 통해 배달원과의 직접적인 대면 없이 안전하게 물건을 받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동대문구 답십리동 465번지(현장부지)에 다음 달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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