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 ‘고덕숲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3일간 1만4500여명 몰려

2015. 08. 17   12:29 조회수 4,880

전 세대 공원조망과 단지 인근 1km내 조성된 풍부한 교육∙생활인프라


고덕 재건축 완성되면 1만3500가구 대규모 주거지로 조성


청약 접수 1순위 8/19(수), 2순위 8/20(목)

 

지난 14일(금) 개관한 ‘고덕숲 아이파크’ 견본주택에는 방문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다. 견본주택 개관 3일째인 16일(일) 오후 2시까지 누적 방문객 수는 약 1만1500여명으로 6시까지 약 1만4500여명이 다녀갈 것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에는 대부분 실수요를 목적으로 방문한 관람객들로, ‘고덕숲 아이파크’의 친환경 입지와 편리한 교통편에 큰 관심을 보였다. 특히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자들이 방문해 신중히 상담을 진행했다. 5~60대 중장년층은 공원에 둘러싸인 아파트라는 점을 만족해 했다. 또 어린 자녀와 함께 방문한 30대 젊은 부부들은 편리한 교통과 편의시설, 우수한 학군에 높은 점수를 줬다.


현대산업개발 분양 관계자는 “서울에서 보기드문 친환경 입지에 편리한 주거환경, 9호선 개통등 교통 호재까지 품고 있어 분양 전부터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았다”면서”최근 고덕지구에서 분양한 새 아파트와 비교해 분양가도 합리적으로 책정돼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현대산업개발이 서울 강동구 상일동 134번지 일대에 공급하는 ‘고덕숲 아이파크’는 고덕 주공4단지를 재건축한 아파트다. 이 단지 외에도 고덕2~3단지, 고덕 5~7단지의 아파트가 재건축을 추진하고 있다. 개발이 완료되면 약 1만3500가구가 들어서는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하게 돼 강동구의 신 주거중심지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덕숲 아이파크’는 ‘뛰어난 자연환경’과 ‘교통 편의성’ 모두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단지이름에서 볼 수 있듯이 약 65만㎡(약 20만평) 규모의 명일근린공원이 단지 남북을 감싸고 있다. 인근에 상일동산, 강동아름숲, 길동자연생태공원 등도 조성돼 있어 도심에서 찾기 힘든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단지를 일렬로 배치해 전 가구 녹지 조망이 가능하고 채광성도 높였다. 서울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걸어서 10분 거리로 강남권 출퇴근이 편리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 4단계가 개통되면 5∙9호선 더블 역세권이 돼 교통여건은 더욱 개선된다. 올림픽대로 암사IC를 비롯해 암사대교, 서울외곽고속도로 상일IC와도 가깝다.


단지 주변으로 강동 경희대병원, 상일동 주민센터, 고덕동 우체국, 강동아트센터 등 각종 편의시설 등도 인접해 있다. 특히, 최근 강동구가 추진 중인 고덕·강일지구 업무복합단지가 조성되면 유통·상업, 연구개발, 호텔·컨벤션센터, 녹지 등을 누릴 수 있어 미래 주거 편의성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삼성엔지니어링 등이 입주한 상일동 첨단업무단지와 엔지니어링복합단지가 단지에서 차로 5분 거리여서 출퇴근도 편리하다.


지하 3∼지상 25층 13개 동 전용면적 기준 59~108㎡ 총 687가구다. 이 중 250가구를 일반 분양할 계획이다. 전용면적 별로는 ▲전용면적 59㎡ 43가구 ▲84㎡ 184가구 ▲108㎡ 23가구 규모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삼성역 2번 출구에서 50m 거리에 있는 대치동 아이파크 갤러리에 위치했다.


청약일정은 18일(화)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9일(수) 1순위, 20일(목)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수)이며, 9월 1일(화)요일부터 3일(목)까지 계약이 진행된다. 입주는 2017년 11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1566-76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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