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울산온양' 970가구 이달 분양

2015. 11. 19   10:14 조회수 4,412

대림그룹 관계사인 고려개발과 대림코퍼레이션이 울산 울주군 망양1지구 3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울산온양'을 이달 중 분양한다. 지하 1층~지상 27층 11개동에 970가구로 구성된다.

인근에 온산국가산업단지, 울산석유화학단지,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위치한다. 부산~울산 복선전철 망양역이 2019년 완공 예정이며 내년에는 부전~일광 구간이 우선 개통한다.

울산을 관통하는 14번 국도와 부산~울산고속도로 청량IC 진·출입도 용이한 편이라고 분양 관계자는 설명했다. 망양~덕신간 4차선 고속도로(2016년 개통 예정), 울산~밀양고속도로(2020년 개통 예정)도 개통한다.

단지는 채광과 통풍을 위해 대부분 가구에 4베이(Bay)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고 남향위주로 배치한다. 동간 거리를 넓혀 개방감과 입주민 사생활 보호도 강화했다. 분양 관계자는 "거실과 주방에는 침실(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사용하는 등 층간소음과 난방에너지 절감에 신경썼다"고 설명했다.

단지 내 커뮤니티시설에는 테마공원과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등이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에 책정될 예정이다. 모델하우스는 울산 남구 삼산동 1640-3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4월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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