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도시의 뜨거운 경쟁,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1월 7일 분양

2016. 01. 05   09:07 조회수 5,272

 

 

 

 

 

‘원주기업도시’의 뜨거운 토지 경쟁은 올해에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산업용지 분양부터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아파트분양용지까지 올 한해 관심이 집중됐던 곳이다. 지난해 분양된 단지도 좋은 성적을 거둬, 이달 초 공급되는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 사업지는 ‘기업도시’인 만큼 산업용지 분양이 가장 우선적으로 진행됐다. 평창동계올림픽으로 인한 인프라 개선과 기업도시 중 지원 우대지역으로 선정되면서 다양한 지원을 받은 결과 산업용지 분양률이 70%를 넘어섰고, 지속적으로 입주가 진행 중이다.


이러한 인기 덕분에 지난 4월 분양한 점포겸용단독주택용지 85필지 모두 완판됐다. 평균 1390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최고 6200대 1의 경이로운 경쟁률을 나타냈다. 또한 비슷한 시기에 공동주택용지(아파트분양용지) 7,8블록에도 30대 1의 경쟁률을 보였으며, 3-1블록, 3-2블록 역시 33대의 1의 경쟁률로 토지 및 아파트 분양경쟁이 뜨거웠다. 이 경쟁에서 호반건설이 낙찰됐다.


지난 10월 첫 분양을 진행한 롯데건설의 ‘원주 롯데캐슬 더 퍼스트’도 1243가구의 대 단지임에도 1순위 마감이 되며, 계약 4일만에 모두 계약을 완료했다. 예비당첨자와 대기고객만으로 100% 계약을 마쳐, 지방에서 이례적인 일이 벌어졌다. 현재 전매가 가능해 웃돈이 붙어 거래가 진행되고 있다.


높은 경쟁률을 뚫고, 토지를 낙찰 받은 호반건설은 8블록에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882가구를 1월 7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할 예정이다. 총 3개 블록 2604가구 규모로 호반의 브랜드타운을 건설할 것으로, 이후 3-1블록 898가구와 3-2블록 824가구의 공급이 이어진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지상 29층 아파트 10개동에 총 88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은 △59㎡ 337가구 △84㎡A 407가구 △84㎡B 138가구로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한다.


호반건설만의 혁신설계를 통해 전 가구 남향 위주의 배치를 했고, 모든 가구를 4베이(Bay)로 설계했다. 전 타입에 4베이 구조를 적용해, 모든 평면이 인기있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용면적 84㎡A의 경우 방4개로 특화된 평면을 갖춰 경쟁률이 더 높을 것으로 보인다.


이 단지는 아파트를 둘러싼 3개면이 중앙공원과 근린공원으로 둘러싸여 있으며, 아파트 총 면적에 13%만을 아파트로 공급해 더욱 더 친환경적인 자연혜택을 누릴 수 있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실내 골프연습장, 북카페 등도 배치된다.


분양대행을 맡은 와이낫플래닝 관계자에 따르면, “기업체 이전에 따라 이주를 해야 하는 수요층이라면 거주지역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청약하기 때문에 적극 청약을 권한다” 며 “원주기업도시는 전매제한이 적용되지 않아 자유롭게 거래가 가능한 만큼 투자를 목적으로 접근해 볼만하다”고 전했다.


원주기업도시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은 강원도 원주시 개운동 451-1번지(의료원 사거리)에 마련될 예정이며, 1월 7일 오픈 할 계획이다.


문의: 1566-78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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