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한주택종합건설은 다음달 경남 진주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 C-1블록에 짓는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 아파트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아파트는 지하 2층~지상 33층에 10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1152가구로 구성된다. 주택형(전용면적)별로는 △59㎡ 131가구 △75㎡ 179가구 △84㎡ 842가구로 이뤄진다.

단지가 들어서는 신진주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는 진주혁신도시, 항공국가산업단지와 함께 이 지역 3대 개발 구역으로 꼽힌다. 이 지구는 가좌동 일원에 96만 4693㎡ 규모로 개발되며, 7181가구의 주거시설과 유통 및 상업시설 등이 함께 조성된다.

신진주역세권 센트럴 웰가는 특화설계를 선보인다. 전 가구 4베이(방3개·거실 전면 배치) 구조가 적용되며 드레스룸, 팬트리 등 수납공간도 갖췄다. 각 가구에는 다목적실이 제공돼 별개의 방이나 서재, 놀이방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모델하우스는 진주시 망경로305번길 8(강남동 25-4번지) 옛 제일예식장에 마련되며, 입주는 2018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