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 신갈 삼익마에스트로` 분양

2016. 01. 13   09:14 조회수 5,496

 

 

 

 

 


지난해 11월 정부가 서울-세종 고속도로건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도로가 놓일 자리 주변 분양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 가운데 서울-세종간 고속도로의 대표적인 수혜지로 손꼽히는 용인의 경우 대기업 이전 및 투자 호재 등과 맞물려 반색하는 분위기다.


우선 용인에는 84만㎡, 축구장 크기의 120배에 달하는 '용인 테크노밸리 조성사업'이 추진된다. 오는 2018년 완공되면 고용창출 및 경제적 파급효과가 약 6700명, 89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산된다.


또한 삼성전자 서초사옥이 수원시 영통구로 이전하면서 대부분의 인력이 수원본사 옮겨올 것으로 예상돼 용인 기흥 및 신갈지역은 인구증가에 따른 집값 상승이 예상된다.


아울러 태광그룹(재계순위 38위, 지난해 4월기준)이 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에 1조원을 투자해 '태광 컴플렉스 시티'(부지 약 100만㎡)를 조성한다는 계획안을 용인시에 제안하면서 화제가 됐다.


◆ 개발호재 많고, 공급률 저조한 용인 신갈서 '기흥 신갈 삼익 마에스트로 포레' 분양


경기도 용인시 신갈에서 '기흥 신갈 삼익 마에스트로 포레' 오피스텔(도시형생활주택)이 분양 중이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4층, 오피스텔(2층, 12~14층)과 도시형생활주택(3~11층)으로 구성된 219실 규모의 복합단지다.


특히 주택도시보증공사(전 대한주택보증)이 각 호실 마다 ‘주상복합주택분양보증서’를 발행해 안정성을 높인 점이 눈길을 끈다.


이 단지는 시세가 1억5000만원~1억7000만원에 형성된 기존 기흥역세권 내 단지들에 비해 저렴한 1억1000만원대(분양가 3.3m²당 700만원대)에 분양받을 수 있어 투자가치가 높다는 것이 분양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계약금 10%,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 혜택을 제공해 계약자의 초기 부담을 낮췄다. 아울러 전문건물 관리나 임대 업체가 직접 임대차 계약서를 발행하는 ‘선임대 후분양’ 방식으로 분양하기 때문에 공실에 따른 위험도도 상쇄했다.


원룸, 투룸 공급이 적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이 지역은 아주대, 경희대 국제캠퍼스, 명지대, 외국어대, 단국대 및 삼성 기흥캠퍼스 등 약 30만명의 배후수요가 있지만 공급은 턱없이 부족한 현실이다.


분양 관계자는 "삼익 마에스트로 포레는 원룸, 투룸, 쓰리룸 등 다양한 실형태를 갖춰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문의가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용인 에버라인 신갈오거리역이 단지 앞에 조성될 예정이며, 오는 2020년 개통예정인 기흥역~신갈오거리~흥덕~영덕~광교신도시를 잇는 용인경전철 연장방안도 발표돼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2021년에는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도 개통될 예정이다. GTX를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까지 10분대에 주파할 것으로 보인다.


신갈 삼익 마에스트로 포레의 모델하우스(1800-8996)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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