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 25일 견본주택 개관

2016. 03. 24   11:15 조회수 4,580

 

삼성물산은 오는 25일 개포 래미안블레스티지 견본주택을 개관한다고 24일 밝혔다.

개포지구 재건축사업의 첫 분양단지인 '래미안블레스티지'는 서울 강남구 개포동 개포주공 2단지를 재건축한 것으로 지하 3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57세대(전용면적 49~182㎡)규모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총 396세대(49~126㎡)다. 전용면적별로는 ▲49㎡ 33세대 ▲59㎡ 69세대 ▲84㎡ 105세대 ▲99㎡ 103세대 ▲113㎡ 39세대 ▲126㎡ 47세대로 구성된다.

래미안블레스티지는 대모산, 개포공원 등이 인접한 입지적 특징을 담았다. 단지 곳곳에 포레스트 가든, 맘스 가든, 힐링 가든 등 6개의 테마정원이 지어진다.  


전 세대에 시스템 에어컨(일부 침실 제외)과 삼성전자의 '셰프컬렉션', 김치냉장고, 식기세척기 등이 무상으로 설치될 예정이다. 발코니 확장도 무상으로 제공된다.

청약일정은 오는 29일부터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30일, 2순위는 31일에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4월 6일이며 계약은 4월 11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래미안갤러리 5층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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