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대역 시티하임Ⅱ’ 오피스텔 본격적인 분양시작

2014. 04. 29    조회수 5,710




 

잇따른 규제완화로 최근 3~4년 인기를 끌었던 오피스텔이 공급물량 증가로 수익률이 크게 악화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2.26 주택임대차 선진화 방안 이후 소득노출, 과세 부담을 느낀 임대사업자들이 오피스텔을 외면하면서 오피스텔 투자가치가 떨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서도 오피스텔을 찾는 임대사업자들이 있다. 베이버부머 세대를 비롯하여 시장이 시세차익보다는 향후 꾸준한 임대수익을 필요로 하는 수요자들은 늘고 있기 때문이다. 이런 점을 감안, 오피스텔은 상대적으로 투자금액 부담이 덜하고, 오피스텔 주 수요층이 되는 1~2인 가구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투자 시에는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요가 보장되는 산업단지 인근으로 노려보는 것이 좋다.

 

대규모 산업단지 인근 지역은 산업단지 종사자들로 인해 수요가 탄탄한데다가 꾸준한 수요 유입이 가능해 안전하기 때문이다. 또한 산업단지 개발에 따른 편의시설 및 교통망 등도 함께 확충되기 때문에 집값 상승도 기대해볼 수 있다.

 

대표적으로 광교신도시 경기대역 인근이 오피스텔 투자처로 각광 받고 있다. 이 일대는 경기대학교와 아주대학교의 학교 수요뿐만 아니라 광교테크노밸리가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를 자랑한다.

 

풍부한 임대수요와 신분당선 개통 호재 업은 경기대역 시티하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경기대역 시티하임오피스텔이 내일(25)에 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분양에 들어간다. 지하 5~지상 9, 전용면적 22.18 50, 21.19 35, 17.73 10실 총 100실로 구성된다. 

 

경기대역 시티하임오피스텔은 풍부한 배후수요는 물론 개발호재에 따른 시세차익도 기대된다. 2016년에 개통 예정인 신분당선 경기대역이 걸어서 1분 거리에 위치하는 초역세권 오피스텔이다. 신분당선이 개통되면 광교신도시에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용인~서울 고속화도로, 영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뿐만 아니라 북수원~상현IC 간 도로, 상현IC~하동 간 도로, 흥덕~하동 간 도로, 동수원~성북IC 간 도로와도 인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풍부한 임대수요로 안정적인 임대 수익도 기대할 수 있다. 경기대·아주대·서울대 융합 기술대학원, 아주대병원 등의 교육시설이 위치한다. 경기대와 아주대학교 학생 수가 25,000여 명이다. 뿐만 아니라 삼성디지털시티 78500여 명, 광교 테크노밸리 6,000여 명, 컨벤션시티 5,000여 명, 법조타운 3,000여 명 등 대형 산업 및 업무시설이 조성돼 10만여 명의 임대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이밖에 광교신도시에는 경기과학기술진흥원, 나노소자 특화팹센터, 경기바이오센터,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중소기업지원센터 등 5개 기관과 200여 개 기업체가 입주해 있다. 또 인근 테크노밸리 도시지원 3블록에는 제약, 첨단바이오 특화단지가 조성될 예정이어서 임대수요는 더 풍부해질 전망이다.

 

분양가는 3.3 600만원대이며 광교신도시 내 오피스텔 중 최저가 수준이다. 입주는 2015 8월이며 25일부터 선착순분양 접수가 시작된다. 견본주택은 오리역 6번 출구 SM타워 3층에 마련되며 현장에 홍보관도 운영되고 있으며 홈페이지(www.cityheim.co.kr)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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