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 4월 분양

2016. 04. 12   11:12 조회수 5,122

 

이달 대림산업은 양주신도시에 두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를 공급할 계획이다.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지하 1층~지상 25층, 13개동, 총 116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주거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66㎡ 190가구, 74㎡ 280가구, 84㎡ 690가구 등으로 이뤄졌다.
대림 측은 "올 2월 서울 도봉산역과 경기 양주 옥정지구를 연결하는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이 예비타당성 조사를 통과함에 따라 경기 북부지역 광역 교통망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높아지고 있다"며 "해당 노선이 개통하면 서울까지 50분대에 진입이 가능해져 양주신도시 등 경기 북부 택지지구 개발사업과 인구유입이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또 "오는 2017년 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 2020년 수도권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2025년 서울~세종 고속도로(구리~포천 민자고속도로와 연결)가 순차적으로 개통할 예정"이라며 "회암IC~노원역 BRT(간선급행버스체계)도 2020년 개통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이번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2차는 앞서 분양한 1차(761가구)와 함께 총 1921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전망"이라며 "두 단지 모두 양주신도시 중심부에 입지해 양주신도시를 대표하는 주거단지로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대림산업은 현재 본격적인 분양에 앞서 고객들이 직접 현장을 둘러볼 수 있도록 현장전망대를 운영 중이다. 견본주택 내에도 홍보관을 마련하고 사전 분양 상담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광사동 651-4번지에 위치하며, 4월 중 오픈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5월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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