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은 부산시 동래구 명륜동 71번지 일원에 '힐스테이트 명륜'을 5월에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지하3층~지상 30층 5개동 규모다.
전용면적별로는 ▲84㎡ 383가구 ▲101㎡ 110가구로 구성된다.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가 전체의 77%를
차지한다.
대부분의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모든 가구를 판상형에 4베이 평면으로 설계해 조망, 채광, 통풍, 환기 등에
유리하다. 101㎡는 알파룸을 제공해 뛰어난 공간 활용성을 확보했다.
근린상가 주차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주차장을 지하에 배치에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설계했다. 커뮤니티시설에 피트니스센터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단지내에서 운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각 동
출입 현관과 지하주차장, 어린이놀이터 등에 CCTV를 설치해 방범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 전체 주동의 1층은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단지의
개방감을 높였다.
'힐스테이트 명륜'은 부산 지하철 1호선 명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명륜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동래역을 이용하면 1호선과 4호선을
환승할 수 있다. 만덕터널 및 원동IC를 이용하면 부산 도심 및 주변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명륜역에 바로 인접한 롯데백화점
동래점과 롯데마트 이용이 편리하고 메가마트, 홈플러스 등도 단지 주변에 자리잡고 있다. 동래구청, 동래보건소, 동래우체국 등 행정시설과 대동병원
등 대형병원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명륜초, 동래중, 중앙여고, 용인고 등 명문 학군이 밀집돼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분양 관계자는 "힐스테이트 명륜이 들어서는 곳은 교통과 교육, 쾌적한 주거환경을 모두 갖췄다"며 "현대엔지니어링이 부산에서 처음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인 만큼 수요자들의 니즈에 충족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상품을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부산시
동래구 사직동 144-27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