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상업시설 이달 분양

2016. 05. 02   09:48 조회수 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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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역전면 제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시행)은 이달 중 서울 용산구 한강로2가 342번지 일대에서 공급하는 주상복합아파트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의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일 밝혔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은 판매시설(지하 2층~지상 2층, 연면적 3만9791㎡)과 오피스(지상 3층~4층, 연면적 1만4756㎡) 등 208개 점포로 구성된다. 이중 일반에는 124개((판매시설 122개 점포·업무시설 2개 실)를 분양한다.

이 상업시설은 지하철 4호선 신용산역 3번출구와 직접 연결돼 외부로 나갈 필요가 없다. 지하철 1호선, 경의중앙선, KTX 등과 24개 노선을 통과하는 용산역세권이 가깝다.

최근 용산 일대는 도시정비사업이 순조롭게 진행(예정)되면서 종로, 여의도, 강남 등 3도심의 업무지구를 잇는 중심지로 재조명받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용산역 전면 지하공간 개발사업과 한강로변·용산역 전면 정비사업계획, 용산공원 조성사업계획 등이 완료하면 용산 가치는 한층 더 올라갈 것으로 보인다.

 
배후수요도 탄탄하다. ‘래미안 용산 더센트럴’ 주변으로 용산호텔과 LS용산타워, LG유플러스, 아모레퍼시픽 신사옥(17년 예정), HDC신라면세점, 한류문화공연장, 앰버서더호텔 등이 건립(예정)으로 향후 상주인구 유입에 따른 상권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 용산구 한강로 2가 210-1(서빙고로 5) 신원빌딩 2층에 마련된다. 준공은 내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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