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젠시빌주택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란트' 견본주택 5월 중 개관

2016. 05. 11   09:46 조회수 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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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 전문 중견 건설회사인 리젠시빌주택이 새 아파트 브랜드 ‘란트’를 이달 양주신도시 옥정지구에서 선보인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A6-1블록에 위치한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는 지하 1층~지상 27층, 9개동, 전용면적 53~56㎡, 총 514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양주신도시는 수도권 2기신도시로 포천·철원·연천·동두천시를 아우르는 경기 동북권 최대 규모의 개발거점 도시다.

양주신도시는 1천118만5천㎡ 부지에 대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 5만8000여가구, 인구 16만여명 등이 입주 예정으로 판교신도시의 1.2배, 위례신도시의 1.7배 규모다.

인근 서울 노원·도봉구와 의정부시 등의 전세가율이 70% 후반대로 높아 전세민들이 양주신도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양주신도시 리젠시빌 란트가 위치한 A6-1블록은 주변이 근린공원으로 둘러쌓였고 단지 앞에 호수공원까지 연결되는 산책로와 하천이 흐르고 있어 쾌적하다. 인근에 지난 3월 개원한 양주공립유치원과 율정초등학교 위치해 있다.

지하철 1호선 덕계역을 통해 도봉산역(1·7호선)과 창동역(1·4호선)까지 30분 내에 닿을 수 있고, 지난 2014년 개통한 3번국도 대체우회도로(의정부~동두천)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IC까지 10분대 이동이 가능하다.

또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도봉산~옥정)이 지난 2월 예비 타당성 조사를 통과하고, 구리~포천간 고속도로(2017년 완공 예정), 제2외곽순환도로(2020년 완공 예정), 회암~노원역간 BRT(2020년 개통 예정) 등 교통망이 더욱 풍부해질 예정이다.

전 가구 4베이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해 소형으로 구성된 아파트임에도 공간 활용을 극대화 했다. 또 남향 위주 배치로 채광이 우수하고 동간 간섭을 최소화해 조망과 쾌적성을 높였다.

분양 관계자는 “양주신도시가 경기 북부 교통 요지로 부각되면서 부동산시장의 블루칩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향후 수도권 북부 거점도시로서의 개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다가 가격도 저렴해 내집마련 수요자들의 관심이 많다”고 밝혔다.

옥정신도시 리젠시빌 란트 분양가는 앞서 분양돼 완판된 단지들보다 다소 저렴한 3.3㎡당 800만 원대 초반으로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양주시 광사동 652-4번지 일대에 마련되며 5월 중 개관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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