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5월 중 분양

2016. 05. 19   09:41 조회수 4,816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 조감도 / 자료=삼성물산

 

 

과천에 10년 만에 신규 아파트 래미안이 들어선다.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에코팰리스와 래미안 슈르에 이어 세 번째 래미안이다.

삼성물산은 오는 20일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주공 7-2를 재건축하는 아파트로, 과천 11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에코팰리스와 과천 3단지를 재건축한 래미안 슈르에 이어 과천의 세번째 래미안 브랜드다.

최고 25층 9개동, 총 543가구(전용면적 59㎡에서 118㎡) 규모로 일반분양은 총 143가구다. 전용별로 59㎡ 44가구, 84㎡ 88가구, 118㎡ 11가구로 구성된다.

단지는 전 세대 남향 위주 배치로 조망권을 확보하고 최대 5베이 평면을 적용해 채광과 통풍에 유리하도록 설계했다.

전용면적 118㎡는 전 가구가 판상형 5베이 구조로 선보인다. 베이가 다른 평형보다 늘어난 만큼 추가 면적은 47.22㎡에 달해 확장시 실사용공간이 넓어진다.

그밖에 게스트룸, 키즈룸 등 다양한 커뮤니티시설과 주차위치 확인과 엘리베이터 자동호출 등 첨단 시스템 등이 대거 적용됐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과천은 쾌적한 자연환경과 교통여건에도 불구하고 지난 10년간 신규 아파트 공급이 없었다”며 “래미안 과천 센트럴스위트는 과천 2기 재건축 시대의 첫 포문을 여는 아파트로 기대에 걸맞는 좋은 상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평균분양가는 3.3㎡당 2678만원에 발코니확장을 기본으로 포함한다. 모델하우스는 오는 20일부터 서울 송파구 문정동에 있는 래미안갤러리에 선보인다. 오는 2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순위는 25일, 2순위는 26일에 청약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입주는 2018년 7월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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