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산신탁,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 7월중 분양

2016. 07. 05   13:46 조회수 4,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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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산신탁은 평택 포승국가산업단지에 도시형생활주택 `골든포트`를 7월중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평택 골든포트는 지하2층~지상20층 규모로 오피스텔 14실, 도시형생활주택 252가구가 들어선다. 지상 2층은 오피스텔 전용으로 전용면적 24.96㎡ 13실, 48.67㎡ 1실로 총 14실이다. 지상 3~20층은 전용면적 21.42㎡ 18가구, 22.91㎡ 198가구, 25.13㎡ 18가구, 48.31㎡ 18가구등 총 252가구다. 

평택은 국내 대기업의 세계최대 반도체 공장 착공과 미국기지 이전에 따른 특별법으로 지난해와 올해 전국적인 관심을 끌었던 투자지다. 


그 중에서도 270여개 기업이 입주한 포승국가산업단지는, 포승2일반산업단지, 황해경제자유무역지구 포승, 현덕단지 등 점점 팽창해가는 평택 산업단지의 중심에 있다.

인근에 국내 유수의 완성차 공장과 반도체 기업들이 관련 클러스터를 이루고 있다. 글로벌 기업과 중국자본 또한 이미 투자를 하였거나 준비 중이다. 

이들 기업에 출퇴근하는 약 3만여명의 상주인구와 평택항 및 물류단지 등 탄탄한 수요로 도시형생활주택에 대한 주거수요가 꾸준히 늘 것으로 전망된다. 

골든포트는 광역철도와 고속도로, 복선전철 등 다양한 교통인프라를 통해 서울로 진입이 쉽고 전국으로도 빠르게 연결된다. 

KTX광명-평택구간은 이미 개통중이며 SRX 수서-평택 구간 지제역이 완공되면 서울을 30분대에 오갈 수 있다. 전국으로도 2시간대 생활권이 된다. 

바로 인접한 서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수도권 진입이 용이하며 제2 서해안고속도로, 서해안 복선전철(2018년 개통예정), 평택항 산업철도(2019년 개통예정)가 개통되면 교통여건은 더 나아질 것으로 보인다. 

편리함뿐만 아니라 공간 활용을 극대화시키는 풀빌트인 옵션시스템과 1-2인 가구를 위한 최신식 평면을 도입했다. 

또한 골든포트가 위치한 주거지역에는 초, 중학교가 있으며 단지 바로 앞으로 넓게 펼쳐진 2만여㎡ 규모의 여술근린공원, 도곡어린이 공원 등 삼면이 녹색으로 둘러싸인 입지도 쾌적하다.

 

그 외에도 축구장, 숲길, 산책로 등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있다.
 
총 분양가 7810만원 가운데 실투자금 2824만원으로 1가구를 분양 받을 수 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테헤란로 238 대봉빌딩 1층에 마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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