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3 부동산 대책 이후 실수요자 위주로 재편된 주택시장에 조망권 아파트 ‘인기’
주거 쾌적성 뛰어난 ‘군산 미장지구 대원 칸타빌’ 수요자 관심 높아
11.3 부동산 대책 이후 입지에 따라 분양성적이 극명하게 갈리고 있는 가운데, 수변 조망권 아파트가 수요자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실제로 금융결제원 자료에 따르면 올해 4월 대구 수성구 중동에 분양한 ‘수성 효성해링턴 플레이스’는 신천 강변조망(일부 세대)이 가능하고 범어공원과 수성못도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그 결과 단지는 일반분양(특별공급 제외) 593가구 모집에 청약자가 무려 2만1878명이 몰려 경쟁률 36.89대 1로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했다.
수변 조망이 가능한 단지의 경우 시세 상승폭도 컸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에 따르면 경기도 성남시 창곡동에 위치한 ‘위례자이’ (11층, 전용면적 121.8㎡)는 지난 3월 12억5500만원에 거래돼 최초 분양가인 8억1050만원 보다 약 4억4450만원 가량 오름세를 기록했다. 단지 앞으로 창곡천 수변공원이 위치해 조망은 물론 쾌적한 주거여건을 자랑한다.
이러한 가운데 단지 동측에 수변근린공원이 위치해 있고, 남동측으로 통매산이 위치해 있어 주거쾌적성이 뛰어난 단지가 있어 눈길을 끈다. 대원은 전북 군산 미장지구 A-4블록에 '군산 미장지구 대원 칸타빌'을 분양하고 있다.
단지는 지하1층, 지상 16~25층 10개 동, 전용면적 59~128㎡ 총 805가구로 구성된다. 단지와 접해있는 통매산에는 잘 갖춰진 산책로도 있어 가벼운 산책과 여가생활을 즐기기 좋다.
‘군산 미장지구 대원 칸타빌’은 중심상업지구가 가까워 생활 인프라 이용이 편리하다. 여기에 미장지구와 맞붙은 수송지구의 완성된 생활인프라도 이용할 수 있다. 수송지구 내에는 롯데마트, 하이마트, 롯데시네마, 군산예술의 전당, 군산시보건소 등이 위치해 있다.
개발호재로 인한 미래가치도 기대된다. 일단 단지 인근 사정동 일원에 군산 전북대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전북대병원은 10만여㎡ 부지에 500병상 규모로 지하 3층, 지상 8층에 심뇌혈관센터, 소화기센터, 국제진료센터, 건강증진센터, 응급의료센터, 연구지원센터 등의 종합의료시설을 갖출 예정이다. 이로 인해 관련 근로자 수요의 확보 및 생활편의성의 향상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월등한 커뮤니티시설도 눈에 띈다. 피트니스, 골프연습장, GX룸 등 입주민들의 건강을 고려한 스포츠시설과 주민들의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별도의 주민회의실도 마련될 예정이다. 또 아쿠아 놀이터, 산책로, 오두막놀이터, 키즈스테이션, 에듀센터, 키즈랜드, 북카페 등 교육특화 시설도 적용될 예정이다.
내부설계도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4베이, 4룸 구조를 중심으로 배치하였으며, 판상형 구조는 모두 4베이로 적용했고, 타워형 구조에는 양면개방형으로 설계하는 등 구조에 따른 장점을 극대화했다.
계약조건도 우수하다.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도 제공된다. 최근 신규 아파트 분양시장에서 중도금 대출처를 찾지못해 개인 신용대출로 넘어가는 단지까지 등장하는 것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편, ‘군산 미장지구 대원 칸타빌’은 현재 잔여세대 선착순 분양을 진행중에 있다. 견본주택은 전북 군산시 미장동 57-12, 미장초등학교 뒷편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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