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형 호텔, 틈새투자처 굳히기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2017. 06. 27   10:35 조회수 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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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최초 분양형 호텔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

- 신뢰도.안정성 높인 분양형 호텔 속속 등장, 관심집중


 


 

 

상가와 오피스텔로 양분된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분양형 호텔의 입지가 점차 커지고 있다. 지속되는 저금리 시장에서 소액으로 안정적인 투자가 가능해서 투자자들이 몰리고 있어서다. 특히 제주도에만 집중되었던 분양형 호텔이 전국적으로 늘어나고 있어 선택의 폭이 넓어진 데다 브랜드를 갖추고 안정성을 높인 곳이 속속 선보여서 그 어느때보다 분양형 호텔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형 호텔이란 쉽게 말해서 개인이 호텔의 객실을 분양 받아서 수탁관리사에 운영을 맡기고 운용에 따른 투자수익 즉 임대수익을 얻는 상품이다. 개별등기를 할 수 있어 안정적인 자산확보가 가능한 게 장점이며 추후 개별적으로 매매가 가능하다. 객실 구성에서 소형 객실 위주로 배치된 곳은 상대적으로 객실 회전율이 높고 투자금 자체가 많지 않아 인기다.

 

여기에 수익 분배과정에서 부대시설 운영 수입까지 포함하는 지도 따져봐야 한다. 객실 뿐만 아니라 부대시설 운영이 포함되면 더욱 안정적인 수익을 가져갈 수 있다.

 

이처럼 분양형 호텔이 틈새투자처로 각광받으면서 입지가 우수하고 희소성을 갖춘, 전문 수탁관리사가 있는 사업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인구 규모에 비해 호텔 다운 호텔을 찾기 어려운 경북 포항이 그 곳이다. 지역의 첫 분양형 호텔인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이 등장을 예고해 화제다.

 

이 곳은 홍보관을 열고 투자자를 모집 중인 첫 분양형 호텔로 선점효과가 기대되는 곳이다.

 

포항 항구동에 위치해 동해안 대표 해변가인 영일대해수욕장을 쉽게 오갈 수 있으며 울릉도 관광의 시작점인 포항여객터미널이 바로 옆에 자리잡는다. 오션뷰 객실을 보유하고 있고 고급 부대시설도 풍부해 지역의 랜드마크가 되기 쉽다.

 

호텔 내부에는 수영장에서부터 해변의 경치를 즐길 수 있는 옥외 데크, 루프탑 스카이가든이 있고 각종 기업행사와 가족행사를 수용하는 연회장, 웨딩홀, 뷔페, 피트니스 센터 등이 구성되어 있어 관광수요는 물론 비즈니스 수요, 지역민들까지 자주 찾을 것으로 보인다.

 

참고로 포항은 포스코, 현대제철, 세아제강 등 철강회사가 많고 대학 및 연구기관이 포진해 있어 비즈니스 수요도 잠재되어 있는 곳이다.

 

투자자라면 매력적인 계약조건도 살펴볼 필요가 있다. 최초 1년간 확정수익금 12%를 지급하며 (실투자금(분양가격의 50%) 대비) 중도금 50% 무이자 대출이 가능해 초기 자금 부담이 덜하다. 또 계약 즉시 제주 코업시티성산 무료 숙박권이 나오며 호텔 완공 후 무료 숙박권까지 챙길 수 있다.

 

이 곳은 객실 수익에만 의존해 수익금을 지급하는 타 분양형 호텔과 달리 객실운용수익과 부대시설 운영수익을 모두 투자자들에게 지급해 수익의 안정성이 높은 편이다.

 

라마다 프라자 포항 호텔지상 20, 360실 규모로 현재 활발히 투자자를 맞이하고 있다. 홍보관은 포항시 북구 신덕로 295(장성동)와 서울은 강남구 영동대로 320 국민제2빌딩 1층이다. 담당 지정제로 운영되어 예약은 필수다. 호텔은 오는 2020년 상반기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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