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값’ 남다른 지방 지하철 역세권 아파트 노려볼까?

2017. 07. 15   18:27 조회수 4,190

_ 수도권과 달리, 지하철 노선이 많지 않은 지방에서는 역세권 아파트의 몸값 더욱 높아

_ KTX 동대구역 및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 더블역세권갖춘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서울 지하철 9개 노선을 포함해 수도권을 잇는 15개 전철 노선이 거미줄처럼 얽혀 있는 수도권에서는 웬만한 아파트들이 '역세권' 딱지를 붙이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수도권처럼 지하철 노선이 많지 않은 지방에서는 역세권아파트의 인기가 남다르다. 수도권처럼 지하철 역이 많아 기본적으로 희소성을 갖췄으며, 역세권을 중심으로 상권과 도심이 활성화되기 때문에 생활 인프라도 풍부하기 때문이다.

지방 광역시 중 지하철이 있는 대구에서 역세권 아파트가 선보여 눈길을 끈다. 최근 홍보관을 연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가 바로 그 주인공.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 KTX 동대구역 및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을 이용할 수 있는 더블역세권으로 주목받고 있다. KTX 역을 이용해 광역적인 이동이 손쉽고, 대구지하철 1호선 신천역과 300M,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대구지역 내 이동도 수월하다.

특히, KTX 동대구역에는 복합환승센터 및 신세계 복합 쇼핑몰이 있어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쇼핑몰에는 백화점 및 이마트, 아쿠아리움, 스포츠센터 등이 있어 따로 시간을 내 멀리 나가지 않고도 쇼핑과 문화 여가 생활을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수요자들의 눈길을 끄는 요소다. 이 단지의 분양가는 3.3㎡당 약 900만원 대로 주변 시세보다 약 200~300만원 가량 저렴한 가격이다. 이렇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분양될 수 있는 이유는 이 단지가 조합원이 사업주체가 되는 방식인 지역주택조합으로 공급되기 때문이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현재 약 95%의 토지소유권을 확보한 상황으로, 사업이 연기되거나 좌초될 가능성은 사라진 상황으로 추진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 창립총회도 개최할 예정이어서, 사업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일반적으로 지역조합주택사업은 조합원 모집, 주택조합창립총회, 주택조합설립인가신청, 사업계획승인, 착공신고, 사용검사와 입주, 청산과 주택조합해산의 절차로 진행된다. 당초 7월말 창립총회 예정이었으나 일부조합원들이 휴가기간을 피해서 총회를 하자는 의견을 수렴하여 휴가기간이 끝나는 824일 창립총회를 하기로 추진위원회는 서희건설과 최종 협의하였으며 성황리에 개최할 예정이다

대구 신천동 260-1번지에 들어서는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지하 2~ 지상 29, 484가구로 전용 59㎡는 232세대, 전용 84㎡는 252세대다. 이 단지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면적으로만 구성했고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를 통해 우수한 채광이 가능하도록 했다.

전용 59㎡는 소형임에도 안방에 드레스룸과 팬트리, 아일랜드 식탁을 제공하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했다. 전용 84㎡의 경우, 3~4인 가족이 생활하기 최적화된 평면으로 통풍과 채광에 유리한 판상형 구조로 최근 트렌드를 반영한 평면을 선보인다. 주방 옆 넓은 팬트리 공간을 배치해 거실을 넓게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전 면적 3.5BAY를 통해 개방감을 높인 설계를 선보인다.

인근 부동산 관계자는 희소성 높은 역세권 입지에 조성되면서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돼 실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주변 시세만큼 가격 상승은 당연한 것으로 보이며, 향후 프리미엄은 더욱 높이질 것으로 전망된다라고 전했다.

동대구 밸리 서희스타힐스는 대구광역시 및 경상북도에 6개월 이상 거주자로, 무주택이거나 전용 85㎡ 이하의 주택을 1가구 소유한 세대주이어야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홍보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황금동 846-4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선착순으로 동ㆍ호수를 지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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