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증된 개발호재 갖춘 영종하늘도시 초대형 복합단지 ‘리도’ 투자처로 급부상

2018. 01. 12   11:03 조회수 11,840


제3연륙교 건설 본격 추진 및 복합리조트 개장, 가시화된 호재로

부동산 시장 훈


< 리도 오피스텔 투시도 >

 

부동산 시장의 미래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바로 ‘개발호재’다. 그 중에서도 개발 계획이 발표되거나 착공에 들어가는 등 ‘검증된’ 호재를 갖춘 지역은 미래가치가 확보된 만큼 안정적인 투자처로 인식돼 수요자들이 몰리게 된다. 가시화된 개발 호재는 투자자들에게 안정성을 담보하는 장치로 평가받기 때문이다.

 

검증된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은 불황을 이겨내는 힘도 강하다. 개발이 진행되면서 더 많은 배후수요와 유동인구를 품을 수 있기 때문이다. 오피스텔, 상가 같은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에도 개발이 가시화되면 그 수혜를 덤으로 고스란히 누릴 수 있어 분양 성적에 영향을 준다.

 

지하철 개통이나 대규모 개발지역 지정 등과 같은 대규모 개발호재는 지속적으로 수요를 끌어들일 수 있어 분양시장에서도 검증된 개발호재의 힘은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 12월 금성백조가 경기도 김포한강신도시에서 분양한 복합단지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전용면적 84㎡ 오피스텔 총 78실 분양에 6,997건이 접수돼 최고 110.8대1, 평균 89.7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이틀 만에 완판됐다. 아파트 청약에서도 최고 20.65대 1, 평균 5.6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마감됐고, 단지 내 상업시설도 아파트와 함께 100% 분양 완료됐다. 2018년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는 교통호재가 분양 성적에 큰 영향을 끼쳤다는 평가다.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 상업지구도 이어져 있어져 있다는 점도 장점으로 작용했다. 

 

2014년까지만 해도 미분양 무덤으로 불리던 경기도 삼송지구도 대규모 상업시설이 들어서고 교통호재 계획이 발표되면서 수요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8월 스타필드가 개장한데 이어 이케아 고양점이 작년 10월에 문을 열었다. 여기에 신분당선 연장선이 삼송지구까지 연결되는 계획안이 확정되면서 아파트값도 상승세다. 고양 삼송동의 3.3㎡당 아파트값은 KB시세 기준 지난 2015년 1분기 1143만원에서 2018년 1분기 현재 1634만원으로 무려 43%가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는 905만원에서 1063만원으로 17.5% 오르는데 그쳤다.

 

인천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조성되는 영종지구는 인천국제공항을 중심으로 하는 항공•물류산업과 관광•레저 복합도시로 개발되고 있고, 영종하늘도시 조성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면서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고용 창출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등 검증된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으로 위상이 높다.

 

영종지구에는 대규모 복합 리조트 개발과 제3연륙교 건설,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 개항 등 굵직한 사업들이 진행된다. 지난해 11월, 인천시가 청라국제도시와 영종도를 잇는 제3연륙교 착공을 2020년으로 확정 지으면서 각종 개발사업도 탄력을 받고 있다.

 

인천공항 3단계 건설 사업으로 진행되는 제2여객터미널도 평창 올림픽 개막을 3주 앞둔 이달 18일 개장을 앞두고 있다. 제2여객터미널 개항의 파급효과로 고용 창출 7만1000명, 생산유발효과는 9조4000억원 정도로 추산돼 영종도의 성장 동력을 높이는 호재로 높게 평가된다.

 

이러한 가운데 가시화된 개발호재로 부동산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는 영종하늘도시 중심 상업지구에 영종 최대 규모의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을 갖춘 복합단지 공급을 앞두고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다양한 개발 사업의 배후지인 중산동 상권이 대폭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고 상주인구 유입에 따른 오피스텔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영종하늘도시 리도’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수요자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일대에 조성되는 초대형 복합단지 ‘영종하늘도시 리도’는 지하 4층~지상 최고 19층, 총 4개 동, 전용면적 22~60㎡ 오피스텔 1,122실과 상업시설 337실로 구성된다. 영종하늘도시 내 중심 상업지구에 들어서 수요자들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오피스텔은 1인 가구 선호도가 높은 소형(전용면적 22~24㎡)이 전체의 66%를 차지한다. 직장인 등 1인 가구가 생활하기에도 불편함 없는 환경이 조성된다. 조식•청소•세탁 서비스가 준비되며 카셰어링과 전기차 충전소 운영도 계획 중이다. 큰 물건을 보관할 수 있는 세대 창고도 운영될 예정이다.

 

상가는 지하 1층~지상 3층에 조성된다. 대로변 스트리트 형태로 구성되며 수요자들의 선호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특색 있는 콘셉트가 적용된다. 원스톱으로 이용 가능한 근린생활시설을 비롯해 외국 음식 전문점, 병•의원, 초중고교생 및 성인을 위한 자기개발 학원, 라이프스타일 매장 등으로 구성될 계획이다.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오피스텔과 상가를 합쳐 총 1,436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오피스텔은 1대 1이 넘는 광폭 주차공간이 마련된다. 여유 있는 주차 공간으로 상가 앞이나 골목길에 불법으로 주차하거나 주차 분쟁과 관련된 민원 발생 소지가 적을 것으로 보인다.

 

또, 사업지 인접 주변에는 스카이시티자이(1034가구) 등 13개 단지 약 15만 가구가 입주를 앞두고 있어 배후 수요도 탄탄하다. 영종도 자체 인구가 풍부한데다 인근 배후 수요도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안정적인 투자 수익이 기대된다.

 

교통 환경도 우수하다. 2016년에 개통한 공항철도 영종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30분 내 이동이 가능하다. 서울역, 공덕역, 홍대입구역, 디지털미디어시티역 등 서울 주요 도심까지 50분 내외로 진할 수 있다. 영종도 내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로 공항 접근성 및 타 지역으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한편, ‘영종하늘도시 리도’ 홍보관은 인천광역시 중구 중산동 188-20에 위치한다.

 

문의: 1599-8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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